4. 차덕들의 이로하자카행
츄오소부선 각역정차 차량에 있던 6비차가 반겨주는 여기는 오미야입니다.
원래 신주쿠에서 닛코까지는 특급을 타고 갈 예정이었죠
얘 말이죠
일정상 완벽하게 기상하고 완벽하게 식사를 마쳤는데
승강장 구조 덕분에 완벽하게 차를 놓쳤습니다 ㅋㅅㅋ
그래도 일정을 포기 할 순 없기에
쇼난신주쿠라인 타고 오미야에 왔습니다
무사시노선도 들어오네
이 차도 말레이시아 가지 않았을까 싶네 이젠
오다큐 부수차는 여기에 왜 있죠?????
고물차 회송한다
신칸센을 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으로 탈 예정
근데 어?
지연 35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많이 내려서 지연이라는데 많이 내리는것도 정도가 있지
오 시바 이건 거른다
자유석이 많아보이는 열차가 왔습니다.
무려 아키타신칸센에서 쓰던 E3계 코마치 차량
이거 못타봐서 아쉬웠던참에 좋네요
탑승하겠습니다
카와사키에서 만든 최후기형인듯
우츠노미야에서 내립니다
이후 닛코선 차 타고 들어갔는데 졸려서 살짝 기절함
뭐 암튼 여기서 205계 타고 가긴 함 ㅇㅇ
일단 이로하자카를 가는 가장 저렴한 버스 왕복티켓을 구입
2일권인데 2천엔
왕복만 해도 본전
뱃지도 수집했습니다
닛코역은 왜 뱃지 대상에 들어가있는가?
저상버스 좌석형
굳굳
한글도 잘 나옵니다 ㅇㅇ
선반도 있고
이제 이로하자카 시작입니다
이(い) 부터 1번으로 시작
그런데 이 눈길 오르막을 자전거로 오르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함
어느새 17번이네요
날이 추운건지 더운건지 슬슬 헷갈림
요금은 벌써 1,100엔을 돌파중입니다
Aㅏ 인색하다,,, 라로-푸우있어
;;;;;;;;;;;;;;;;;;;;;;;;;;;;;;;;;;;;;;
일단 버스를 내립니다
저기에 도로가 보이는데
저기가 그 유명한 이로하자카 내리막길입니다
그런데?
휴게소가 박살나고 있음
아니 여긴 또 정류소명 멀쩡하네
ㅜㅜ
이로하자카는 일방통행입니다만
아케치다이라~츄젠지온천마을 구간은 양방향통행입니다
뭐라 써 있긴 한데 모름
일단 내려가려면 츄젠지온천 버스정류소로 가야함
달린다
그늘은 좋은 빙판길이죠
하차
고급차 좋네요
토-부-
좋은 동네인데
나중에 하루 숙박하러 와야겠네요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