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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60513~15 철뜨억 돈지랄여행

[1일차] 3.더 강력해진 스위치백

대화ⓒ 2016. 5. 17. 23:52

아 귀찮은데 그냥 가운데 정렬로 쓴다

열차가 거슬러 가고있습니다. 여긴 3호차 입니다.

날씨가 구린것도 있지만 산동네라 열차가 30km/h정도로 서행하는데도 너무 추움 ㅋㅋㅋㅋㅋㅋㅋㅋ

4년전까지 기관사분들에게 안내를 해주던 신호기는 역활을 다하고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터널 등장


터널안 진짜 추움

곡선


와 장난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표는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존재합니다


심지어 솔안터널앞 분기점에도 그대로 존재하고 있음


그냥 철도공사 영업표에서 지워졌을뿐이지 지금 동백산분기점~도계 사이 구 선로가 그대로 연결되어있음

또다른 터널 등장

라이트도 있는데 좀 어두움

피암터널 등장

AF 맞추고 셔터속도 맞추기 힘들다

또다른 피암터널 등장

터널에 카테나리는 이러했군요

경적을 울리라고 하지만 이제는 울리지 않습니다

또 터널

터널들이 많다보니 나오면 눈 아픔

공사가 진행중인데 뭔 역이 있던 곳인가 싶었는데 아무것도 아니였다

건널목 경보장치


건널목은 살아있지만 이건 주겄습니다

안전요원이 존재합니다


참고로 건널목 경보장치는 모두 정상 작동중

시외버스 뭐지

전차선을 이상하게 철거함 여기

풀이 너무 자라있다

무인역 등장예고

그래도 요즘 잘 다녔는지 녹이 깎여있음

역 유효장 진입

저거 아직 살아있네 물론 작동안함

심포리역 접근

가로등이 새거 같았지만 동행하신 분이 원래 있던거라고 하시던,,,


올ㅋ

심포리역은 심각할 정도는 아니네요

다만 역명판이 좀 훼손된 기분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심포리 지나면 이제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