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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국철의 영광, 한순간의 추억으로 본문

여행기/150719 일본전국

13. 국철의 영광, 한순간의 추억으로

대화ⓒ 2016. 11. 8. 00:00

일단 목적지는 종점인 요코카와입니다만 아 진짜 뭐냐 이 국철 고물차,,,

도어 반자동 버튼 없다고 에어 빼서 스스로 문열고 들어가고 나가야함,,,,

맨 앞에선 보이지도 않네 쳇

요코카와 금방이네

뭐 여기서도 안보이는건 동일하네

열번 표시기를 LED로 할게 아니라 편의시설좀 업데이트 해라,,,

앙?

군마현입니다

이 근처가 우스이

이런 동네를 왜 왔나면

저 앞에 톱니달린 궤도 보이나요? 여기부터 카루이자와 구간이 우스이를 넘어가는 험준한 철도였는데 구배가 엄청나서 저런 보조장비를 써서 넘어다니다가 신칸센 개통하고 카루이자와에서 요코카와 사이는 폐선됨

예전에 쓰던 카테나리의 흔적

후소 에어로

리어램프까지 완벽하게 오리지널

JR버스 회사들은 다들 저 제비 그려진듯

하긴 국철의 마스코트였으니

카루이자와까지 철도가 사라지니까 버스운송을 하고 있음

가격도 착하게 510엔

사실 전혀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흐음

그나저나 저차 아직 안갔냐

날씨는 좋은데 하필 여긴 일본에서 가장 덥다고 유명한 군마현,,,

선로는 저기를 향하여 연결된 상태

저 버스도 안가나

진짜 오래 버티네

그나저나 그늘은 좀 시원하네

선로는 역으로 연결된 상황

차들 다양하네

그나저나 저길 가야하나 고민되던 상황에

날은 무덥고

문화마을역

여기는 우스이 철도문화마을로 불리는 곳인데 음,,,

EF63

저거 움직일수 있는 진짜 기관차다

차장차? 이거도 우스이 넘어다니던차 같은데 얘도 연결해서 다니는듯

우체국 가는길에 이렇게 찍을 수 있는 공간 있음

엄청 반짝반짝거리는게 JR화물네 기관차보다 더 상태 좋은듯

우측에 저건 메가네바시 재현해놓은건가

잠깐 우체국좀 들렸다가

버스간다

나중에 여기 차 빌려서 오고 싶네

어휴 날이 너무 좋아도 문제임

메가네바시 경유 시간표

다음에 도전한다

쟌넨

저게 우스이 명물 메가네바시

차축에 차륜 꽂아서 전시중

녹슬어있네

여기 스이카 되는데 야마노테선까지 같이 나오는거 보면 이즈큐까지 도중하차없이 쓸 수 있을거 같기도

스이카보다 이상한 광고가

스탬프 찍자

차 없다고 개찰구 직원 몇시에 온다고 하고 문 닫음

요코카와역

역무원 아죠씨 언제 와요,,

열리자마자 들어오니 차 들어온다

신에츠선

어휴 

타카사키로 돌아가자

화장실도 있긴함

ㄱㄱㄱㄱ

107계 ㅋㅋㅋㅋ 타카사키쪽에나 남아있는거 아닌가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