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눈의 대협곡으로

여전히 고원버스를 타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나나마가리 구간

점점 풍경은 겨울이 되어가고

산들이 계속되는 설산

산이 연속되는 지역이랍니다

그나저나 도로 풍경도 참 이쁜데 솔솔 졸려옴

인스타 포토존

저기 산장이 보이네 

저기가 미다가하라였을텐데

그리고 요금소 등장

어? 요금소에 사람 있는건 처음보네

저 카드 투입구가 있는데 직접 카드 받는게 더 웃기긴 하네

요금소 지나면 바로 미다가하라

라이쵸는 이 부근에서 많이 목격이 된다고 하는데요 일단 겨울이라 잘 안보이긴 함

근데 가끔 보임

지고쿠다니

지옥분지인데 여기의 가장 큰 문제가 하나 있어요

활화산이라는거....

덕분에 유황가스같은 유독가스가 실시간으로 분출중이라 안타깝게도 폐쇄중인데

위에 엠마다이(염마대)에서 지옥분지가 실시간으로 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합니다

다만 여기도 지금 눈이 많이와서 트래킹코스가 닫힌 상황이라 못가는건 매한가지

이제 눈벽이 버스보다 높아짐

잠시후 이 버스는 텐구다이라를 지나갈 예정인데요

여긴 작년에 리모델링을 하던 산장이 있습니다

깔끔해졌는데

참고로 여긴 별관도 있음

이제 앞에 츠루기산이 보일예정

3천미터가 쪼금 안되는 절경인데요

저쪽임

초점이 안맞긴 한데 실물로 보면 정말 아름다움

그리고 이제 졸다가 있으면

이 시기엔 임시버스가 많아서 그런가 시간제 단선 신호등이 아니고 사람이 무전으로 통행을 하게 만듬

그나저나 오픈 초기엔 여기까지 쭉 내려오는구나

여기는 알펜이 자랑하는

눈의 대협곡입니다

올해는 최고높이 14미터로 시작했습니다

작년보다 2미터 더 높다고 합니다

이제 잠시후 저 무리에 섞일 예정

무로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내용도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트롤리 버스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질 예정

제설장비가 대기중

자 그럼 이제 눈벽으로 가볼까요?

눈의 대협곡

몰랐는데 사진 무료로 찍어서 주는거였네?

나오면 시원~해야 하는데 이 날은 살짝 따뜻했다

이 날의 날씨는 2도

3대 타테야마 쿠마타로라고 합니다

제설차입니다

위에서 공사장비가 내려오는데 재밌겠다

이제 눈구경을 하러 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