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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기/181214 일본 전국 빌런 (39)
쿠마로그
버스정류소 이름이 이미 역이 아님= 역의 기능보다 다른 기능이 더 많음 그도 그럴게 여긴 2009년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2016년이 되어서야 철도가 복구됨7년이면 엄청난 기간이다 그와중에 전기어시스트자전거(전기자전거) 무료대여이런 산동네에 볼 게 있나 음,,, (아무것도 생각없이 옴) 아니 시내버스도 폰쵸잖아 ㅋㅋㅋㅋㅋ ㅇ ㅏ저 메이쇼선의 사계맵이나 제대로 찍어올껄 ㅁㄴㅇㄹ 그와중에 뜬금없이 한자표기가 정자체임 기사님 정류소에 차 주차하고 스트레칭 하시는중 그와중에 차는 마츠사카로 돌아갈 준비 완료 얘들도 묶어서 다니려고 하면 답이 안나온다 ㄱㄱ 저건 다시봐도 놀랍다돌아가는 동안 준비한 물이 다 떨어져서(...) 걍 죽은듯이 감 키세이본선과 합류빨리 도착해라 다왔다! 그리고 빠르게 올라가서 물이랑 음..
짐이 많아서 곶통받을줄 알았는데 엘리베이터 있음굳 마츠사카역을 나와서 밥먹으러 어슬렁 거린다근데 마츠야는 없고 요시노야는 반대편 출구로 갔어야 했다잘못나옴ㅋㅅㅋ 걍 포기함편의점에서 때움 메이쇼선은 5번홈 ?웬 킨테츠죠 했는데이 역,,,, 환승게이트가 없다,,,,그냥 공동역사라서 게이트도 없이 연결되어있음미쳤음아 이래서 도쿄메트로에서 기본요금 티켓 가지고 오사카까지 가고 하는구나 세븐일레븐가서 가장 그리웠던 와사비가 갈려 들어간 유부초밥을 먹음 그런와중에 차들어온다고 하네 ㅁㄴㅇㄹ 국철은 쇼와시대에 민영화 되었다헤이세이에 제조된거면 국철차가 아니다(펑) 이 차 소속 나고야니 설마 도어 버튼도 있음굳 그나저나 더움사진이나 찍는다 좋네유 그나저나 청춘이 주인을 잃었습니다 ㅠ저기 앉은 아저씨가 주워감아쉽 ㄱㄱ ..
야마토지쾌속을 타고 넘어와서 진행중입니다바로 환승연계가 되는건 좋은데 크로스시트 자리 다 털림 ㅋㅅㅋ롱시트에 앉음 야 원맨인데 왜 차장이 2명이나 더 탔냐;;; 저 자리 처음엔 화장실이 없었는데 나중에 개조해서 생겼다는 모양이다 여긴 근데 돈이 안되는 노선이 맞긴 하네 여기서부턴 자연재해로 잘 박살나는 구간 정차역은 깔끔하게 노선상의 정차역 전부 정차 운임표에 재밌는게 교토에서 오는 방법이 두가지다보니 운임이 두가지임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종점입니다 야 여기도 바로옆에 차가 기다리고 잇네 개꿀실내는 시발,,,,,아니 이건 너무하잖아 전철처럼 생겼지만 디젤임 자판기에서 콜라 뽑았는데아 또 그 시즌이 왔군요 리-본 근데 너무 전동차스러운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돈통이 깔끔하게 수납된것도 놀라운데 저 위에 유리창은..
레일패스 개시!사실 여기서 목적지까지 킨테츠타면 환승없이 갈 수 있는데 JR패스라,,,, 일단 국철차는 아니네 바로 전 역에 와 있는 상황 금방옴323계 LS22편성 모니터에도 역번호를 띄워주네 이젠 그리고 이제야 알았는데 역명 뒤에 역명판에 들어가있는 각 역의 무늬가 배경으로 있음 환승하기 좋은자리 선점 도착 이젠 국철차보다 323계가 더 잘보임 ㅂㅂ환승하러 갑시다 근데 지금보니 예정된 시간보다 좀 빨리 온 상황그렇다고 이런 고물차는 타지 않습니다오늘의 컨셉: 국철차 안타기 연식이 오래되긴 했지만 일단 국철차는 아님ㅇㅇ 일단 나라행 야마토지쾌속은 NA404편성404라니 not found 띄워야하는거 아닌가(...) 나라를 JR타고 가는건 또 처음인데 느낌이 또 다르다 산골짜기와 도시가 막 번갈아가며 나..
버스타고 칸사이를 탈출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사이다를 다 뱃속으로 채우다보니 갈증이 심화되었다기린레몬으로 달린다 그와중에 버스가 고속도로를 이상하게 타고 넘어와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뭐 어쨋든 도착 안내 진짜 잘나옴 생각보다 무거웠다 이 가방도 무거웠다 일단 가장 난관이라 생각했던 유시트 지정석을 미리 예약근데 의미 없더라 시벌 일단 쇼핑하러 나갑니다 아니 텐노지역 옆에 하루카스 ㅋㅋㅋㅋㅋ ?????? 아니 넌 뭔데 롤지가 아니라 행선판을 꽂고 등장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롤지에 행선지가 없다고 저러냐 ㅋㅋㅋㅋㅋ 고물의 천국 다운 발상 아무튼 급행이라곤 하지만 남은역 다 정차하는 급행타고 이동 앞은 적당한 차였는데 뒤는 고물것보다 저 앞에 에스컬레이터 멈춘거보니 출구 이용시간 아니네 시벌,,, 돌아서 ..
여객기는 순항중입니다 찾다보니까 어라?나 뭐하고 있던거니??? 아니 무슨 리무진 왕복권이 면세품이여 ㅋㅋㅋㅋㅋㅋ 슬슬 고도가 낮아지는데 목적지에 도착할수록 구름이 더 많아진다 착륙직전 보였다 택싱하다가 문제의 그 다리가 보임이곳임 이것만 보면 일본이 아니라 그냥 한국의 도시 공항온듯한 느낌 와 ㅅㅂ 깜짝이야 일단 오늘은 서두를필요가 있나 싶은데 그래도 일단 빨리 나가자 비행기 내려서 나오는데 20분이 더 걸림바이오 카트 시벌 생각보다 의미 없는거 같은데 인천에서 온 비행기랑 거의 동시에 내렸음 일단 바로 공항 탈출은 아니고 고모가 인천에서 다음편으로 오신다고 해서 기다리는동안 JR패스 교환하러 감 1터미널 로손에 가니까 기린레몬이 잔뜩! 그보다 밥이 필요하니까 밥을 먹습니다저 삼각초코파이 딸기 저거 맛은..
여행 시작에 앞서 먼저 주문한 JRP 교환권을 챙깁니다인천공항 샌딩 무료라고 하길래 여행박사 썼음 동시에 유심도 구입여정이 10일여정이라 첫날과 마지막날은 유심을 안쓰면 됨 한편 이번에는 짐이 많은편짐짝 수송을 겸한다 아침비행편이 이게 좀 불편한게졸려 그래도 이번엔 카메라가 잘 작동한다 10개월전에 이거 찍고 사망했던 그 카메라다 카운터 오픈시간이 다 동일하다보니 카오스가 예상되는데 다행히 웹과 모바일체크인 라인이 따로 준비되어있던 상황빠르게 체크인하고 포켓와이파이를 찾으러 갔음찾아서 미리 시드 잡아두려고 보니까 배터리가 부풀어 있다안되는것은 아닌데 일단 불안해서 업체에 문의를 하긴 함 분명 예약땐 월드로밍 제휴였는데 업체 바뀐걸 하루전에 알앗음 그와중에 기내 반입하려고 챙긴 캐리어 무게가 딱 10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