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로그

예... 어쩌다보니 또 갑니다.이 여름에!!!! 어쩌다 가게 되긴 했는데 날씨마저 큰일났습니다. 안그래도 더위 엄청 타는데 저런 날씨에 오사카에 가다니.... 집 근처에 목욕탕도 먼데 이거 그냥 근처 호텔이라도 좀 잡아야겠습니다. 더운거 못참음 그것도 그건데 가서 뭐하지?어쩌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올 수도 있습니다.

타고 온 열차는 카와라마치행 준급으로 돌아가네옆에있던 노세덴 차량노세덴에서 가장 반짝거리는 새 차량 ㅋ좀 있어볼까 했는데 재미있는것도 없고 빨리 가서 그냥 쉬어야지그나저나 출구 어디더라 하고 해메다가 한큐백화점 입구로 왔네 음아 근데 하루카 타는곳 반대편이네 여기 ㅋㅋㅋㅋ비둘기가 아니라 닭둘기는 여기서도 난리네오사카역 들어가니까 블루 아카이브로 도배되어있는 기둥들여기를 쭉 질러서 가면아직 멀었음 ㅋ지하로 내려가서 더 가야한다아직도 멀다여기서부턴 작년에 생긴 새 구역10년전만 해도 화물 조차장이었는데 정말 많이 바뀐 우메다 재개발의 핵심구역우메키타지하출구아직 완공 안된 건물 연결통로도 미리 만들어져있다신형 미도리플러스 발권기도 있는데.... 저거 쓸 줄 모르겠는건 둘째치고 회수권용 메뉴가 안보여서 그냥 일..

사진 좀 찍으려고 했는데 비가 내림아놔.....일본에도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있는데 여긴 사업자가 어디일까?찾아보니 여기도 롯데임 물론 완전 롯데 100%는 아니고엑스포시티 서편 3층엔 포폰뎃타가 있다4달전에 있던 모형 있나 하고 왔는데일단 여긴 안보이고중고품도 보는데 일단 없고저 실링 붙어있는경우는 케이스랑 내용물이 다른 경우더라..흐음의뢰자에게 혹시나 해서 의견을 물었으나 마이크로 에이스라서 패스여기도 없고이 쯤에서 다른 의뢰도 들어왔으나 적합한 차량이 없어서 실패이건 제조사랑 컬러는 합격이었지만 리뉴얼이 원하던 수준이 아니라고 드랍함...521계.... 이제 저 컬러에 JR로고 달린 차는 없어....그렇게 열심히 돌아봤지만 큰 수확없이 열쇠고리만 하나 사서 나옴...지나가다가 상어 뒤집어쓴 고양이 ..

오늘도 비가 내리는 날씨...아니 오사카에서 날씨 좋았던 날이 있냐 이거하루카스도 잘 보이는데 이거 폰으로 찍어서 그런가 디테일이 뭉게지긴 한다체크아웃을 하고 숙소를 떠납니다숙소앞 출구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엘리베이터 있는 덴덴타운쪽으로 간다옆 보고 8300계 온 줄 알았더니 ??? 7300F네?아니 근데 모니터까지 달렸으면 사실상 완전 최신차인데 ㅋㅋㅋ지하구간 빠져나오니까 커튼을 올렸는데가운데 커튼이 안빠짐 ㅋㅋㅋㅋㅋ결국 다음역 도착해서 뺌그나저나 고가 나오는거 보니까 이제 아와지부근인가보다아와지어 뭐야 얘 이거 뭐임 ㅋㅋㅋㅋ9300계인가 싶었다그와중에 얘는 롤지같은데7300계 조성이 좀 특이하구만 아니 근데 타카츠키시행 보통이 또 오네 이런....목적지까진 다음에 올 준급이 빠르다 하니 일단 패스이..

벌레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여전히 열차가 오길 기다리는중여기도 보면 참 골치아픈게 2도어랑 3도어는 위치만 맞으면 고정식 홈도어 써도 그만인데 4도어차는.... 위치가 도저히 안맞는다....그래서 로프식 홈도어를 설치했다.근데 여기 4비차 신차가 나오지 않는이상 3도어로 통일될 듯 하던데 그건 나중에 또 갈겠지특급타는 사람들은 홈 중앙즈음에 있으라고 합니다그도 그럴게 쟤들 3~6량이라 짧긴 하다아보시행 신쾌속아까 차 번호 보니까 슬슬 리뉴얼타이밍인데 기둥에 번호 박아놨네드디어 열차 입장들어온다ㅏㅏㅏ아니 갑자기 하이빔을 켜네눈부시다그래도 경적을 울리진 않는다드디어.... 실물을....국철 말기차량이 반짝반짝거리네 진짜....?야  저거 뭐가 조잡하다?승무교대교토에서 출발해서 오사카에서 승무교대라 짧네헤..

라멘을 먹고 우메다로 갑니다근데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어디로 돌아서 갈 까 고민하다가 일단 츄오선 경유로 가보기로문이 원래 이렇게 화려했던가?아니 근데 이거 최근 리뉴얼 되고 있는건데 LCD없이 LED로만 가는것도 좀 아쉽긴하다하차사카이혼마치사진 찍을때 플래시를 쓰지 말라고 합니다66611차 번호가 깔끔하다그러면 오늘의 츄오선은 무슨차가 올까?화장실공사중이라고 하는데 쓸 순 있더라.... 32000계 왔네 쩝....LCD는 좋네바로 다음역인 혼마치역에서 내림그러고보니 저번에 왔을땐 홈도어 설치 준비중이었는데 생겼네하수도인지 상수도인지 아무튼 오사카 시영 지하철 로고가 살아있네스시메트로?스시티켓이라도 주나보다 했더니 저 도시락을 주는거 같더라?뭐지 싶었음근데 미도스지선이나 사카이스지선 배차에 익숙해져서 ..

나고야로 돌아왔습니다.기념품샵에 아이스크림 숟가락 안팔리길래 나고야역에서 팔지 않던가 하고 옴안그래도 점심으로 키시멘을 추천 받았는데 아오나미선 개찰구 앞에 하나가 생기는 모양인데 오픈직전이었다 대신 승강장에 있는 키시멘 먹으러 가야지사실 아이스크림 숟가락 사러 들어가서 있으면 사고 먹을생각나고야 JR게이트타워호텔JR도카이의 본사가 있는 건물에 있는 호텔1964년 10월 1일에 개통한 도카이도 신칸센은 올해로 개통 60년!개찰구 밖 기념품 샵이나 둘러봤는데 없어서 역 안에서 찾아보기로입장권 샀습니다160엔이라니 싸네요근데 이거 재래선으로 넘어가는게 가능햇나 기억이 안남열심히 찾아봤으나 실패함그냥 밥이나 먹기로 함키시멘 한그릇약간 칼국수면 같은 넓적한 면을 쓴 나고야식 우동이라 생각하면 이해할 맛 입니다짭..

이제 메인인 신칸센을 볼 시간여기 100계는 뭐가 누리끼리 하다 0계 실내야 뭐이거 넘기는맛이 있는데 묶여서 안넘어감... 칫바로 뒤엔 식당차가 연결되어있다현재 만석입니다식당 내부의자도 그냥 식당의자진짜 가스불도 있네본격적인 식당실제 영업하던 시절의 사진국철 스타일의 파란 배경그리고 100계부터 시작된 이 흰 배경의 롤지가 700계까지 이어졌다실내는 이제 일반실도 리클라이닝이 된다근데 이 안내판 작동이 되고 있음나오는 내용은오늘도 리니어 철도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0계 까지는 식당차가 있어서 전광판에 식당 만석 안내기가 있음식당차는 2층구조로 되어있어서 0계 식당차보다 공간이 더 넓을듯 했는데은근히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음다만 조리실이 아래층을 차지하고식당은 2층에다른건 모르겠는데 코카콜라가 이 당..

저기가 레고랜드 재팬가깝긴 가깝다리니어 철도관은 사실 신칸센 특화 박물관이라 보면 이해가 빠르다역 밖을 나가면 바로 떡하니 있어서 길 헤메진 않습니다화살표로도 잘 알려줌정문은 잘 보인다입장권은 작은 영수증종이에 QR코드예전엔 들어갈때 시뮬레이터 응모권 같은거 있는 팜플렛을 줬는데 이제 시뮬레이터 응모는 전용 창구에서 디지털로 신청이다보니 간략화된듯개찰구에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특급 츠바메의 헤드마크를 단 C62형 증기기관차가 맞아주고 그 옆으론 시속 443km를 달성한 시험차량이 있다여기도 기관차 차량번호 패찰이 전시되어있다디자인은 투박해도 이 차는 일본내에서 철 궤도 구간에서 아직도 가장 빠른 속도를 낸 차량으로 기록되어있다443.0km/h그리고 그 옆엔 이 박물관의 얼굴이자 JR도카이의 미래인리니..

시마카제가 들어올 예정인데 안타깝지만 이거 볼 시간이 부족합니다사실 나고야역의 시마카제 발차벨이 되게 좋아서 듣고 싶지만 그거 보다간 비상용 일정이랑 저녁 일정까지 꼬이게 된다어 출구가 아니다환승개찰구다지금보니까 저 이스즈가와행 급행은 이세나카가와에서 오사카우에혼마치행 급행과 접속이 된다는데 이거 특급 없이도 이동이 되기야 한다만 시간 엄청 걸릴듯이제 타야하는곳은 아오나미선돌아갈 일정이 아직 언제일지 모르니까 자리는 미리 예약하진 않고 와서 예약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특급 환승이라도 해야지아오나미선 ->리니어 철도관여기도 볼 거리 많음지하에 국숫집이 많네나고야역을 가로 질러야 나오는 아오나미선진짜 양쪽 끝에 있어서 가로질러야함 ㅋㅋㅋㅋㅋㅋ9년만에 왔는데 그 땐 저 윗줄에 있는 교통카드는 됐는데 아랫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