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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61125 프리미엄한 부산

1. 프리미엄 고속버스, 영광의 시작

대화ⓒ 2016. 12. 7. 02:51

어으 춥다

일단 고속터미널 가야하는데 아버지가 이상한곳에 내려줌


뭐 별수 있나 단거리지만 일단 직행탄다,,, 

스벌 유니시티


워프 함

여기서 사진을 안찍은 이유는 타고 온 버스나 갈아탄 버스나 전부 입석이었다는 것,,,, 


스벌,,,,,


으 입석 너무 싫다


그런데 전철도 입석하게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


급헬 입장하십니다


역시나 급헬,,,,,,


가던 중 차량번호가 일찍 뜸


영광의 첫 차량


도착

여기 또 왔습니다


지옥철 뒤질뻔


어라 디자인 또 바뀐건가


저기에서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

야 사진은 다 찍었네 음,,,


망원인데 이건 안되겠다, 수동렌즈 꺼내자


뭐 수동도 그렇저럭 쓸만 합니다

초점이 개판이라 그렇지


그나저나 저거 일본처럼 써먹질 못하나,,,,

형광등 들어간거 같던데


경부선 1호차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우등도색처럼 얘도 전부 동일한 도색으로 나오는데 음,,,


의자

새차답게 새차냄새가 반겨줌


탑승!


출발시간이 거의 다 되,,,,,

잠깐만 넌 뭔데 시간이 안맞냐


출발직전 기념품 받음

들어보니 서울 출발 첫차들만 줬다고 한다


일단 스카이라이프는 뭐 각자 컨트롤 된다고 채널 안내책자가 들어있음


자리마다 하나씩 있는 기본 용품

슬리퍼, 안대, 이어폰


만차!

그나저나 아직 출발을 못하고 있음


영광의 첫차를 운행하시는 무사고 운전기사님

가슴에는 자랑스러운 무사고 훈장


아무리 첫차지만 이거 시스템 오류가 심각한데

일단 디자인은 이러함

그냥 요즘 나오는 현대차 네비같은 느낌?


영화,,,,

딱히 보고 싶진 않다


일단 미러링 시도를 해 본다


일단 미러링 하려면 뭐 저렇게 쓰라고 하네


그런데,,,,?


슬리퍼가 폭이 좁다,,,,

으,,, 쓸모없다


아까 받은 선물이 뭘까 고민하다가


뜯어보니 익숙한 교통카ㄷ,,,

엥 중앙고속 로고 ㅋㅋㅋㅋㅋ


열어보니 교통카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좌석번호가 박혀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줄때 착오가 있었는지 나 준게 02번 좌석이었는데 이상하게 꼬여서 3번 자리 앉은분께 양해를 구하고 앞줄 3명이 카드 다 바꿔서 주인 찾음


TV 각자 볼 수 있는 상황

 

읭ㅋㅋㅋㅋㅋ


그리고 차 막히는 과정에서 기사님이 가까우니까 호출기능에 대해 눌러봐 달라고 하셔서 눌러도 봄

신기함


일단 여행을 하면서 정신이 있을때 칸코레를 하면서 간다


독서등이 또 달려 있는데 오,,,,


선반도 있고 좋네


그런데 맨 앞자리의 컵홀더 말인데


토레타 처럼 500ml 병 같이 긴 경우에는 저기에 걸린다


이렇게,,,,


일본 분위기나 내면서 간다

SRT 볼펜 터치펜으로 쓰기 너무 좋음


미러링을 계속 시도 하는데


안된다,,,

그나저나 안드로이드,,,,


아 맞다 이거 갤럭시 A7 2016 이었지 참,,,


108km/h

조금 빠른데?


기사님 시점에서 통로는 일단 보임


막간을 이용해 아까 독서등 켜 봤는데


너무 밝은것도 문제지만 퍼지는 각도가 상당함,,, 

기사님에게 눈뽕 테러급임,,,

더 웃긴건 이거 LED등임,,,,


앞에는 AK


조금 자고 일어나니까 선산에 진입


배고프던 참에 굿 타이밍


이것이 환승정류소인가


일단 아까 못찍은 사진 찍기


것보다 나는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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