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겨울의 도아이역(2)

각종 주의 문구가 있는 가운데 오른쪽은 무슨 안내인가

저런곳에 송전탑이 있다

저런곳에 설치하기도 힘들었겠다

역활을 다 한 개찰구,,,

아니 역활을 한 적은 있을까?

벌써 가로등이 밝아지고 있다

일단 포인트를 체크해보자

여긴 일단 아닌거 같고

뭐,,, ㅇㅇ

예전엔 8량도 운행을 하긴 했던모양

진짜 8량짜리가 운행을 하긴 했던건가,,,

사실 아직 밝음

해발 665미터

이곳은 도아이역 상행 승강장

날은 밝은데 여긴 그늘이라 벌써 가로등 켜야 함

열차 등장,,,

아 망원으로 AF 되는걸 써야 했다,,,

그래도 단렌즈가 이런거 담기엔 더 좋지

포커스가 ㅠㅠ

삐까삐까 신형차량

죠에츠선에 이런 차는 진짜 지금도 쇼크임

사실 정규열차가 아니라 신년 임시열차더라

2량짜리든 4량짜리든 병결 가능하게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

ㅂㅂ

아 끝까지 말썽인 포커스,,,

이래서 완전 수동을 탈출해야한다

뭐냐 이건

여기서는 에치고유자와가 더 가까운 상황

스마트폰과 관련된 안전안내문이라는데

뭐라는건지 모른다

등산객이 여길 통해서 등산을 할 때 등산카드를 작성해서 넣고 가라고 하는 박스인데

나중에 조난이 되었을때 통신이 안되서 구조요청이 힘들다면 여기에서 나 저 산에 가요 하고 넣어두고 가면 언젠가는 사람이 찾으러 오는모양

엉?

시간이 좀 남긴 했는데 그러면 하행선 승강장으로 갑시다

아니 진짜 Suica로 전철 못타는 동네에 자판기만 대응하면 뭐하냐 ㅋㅋㅋ

괜히 잘못 가서 고생하지 말고 다시한번 확인하라고 이런게 있음

어,,, 우에노 방면으로 가긴 가는데 전 신칸센을 타러 갈 거라 ㅎㅎ

이게 뭐지,,,

어서오세요 도아이역에 -JR타카사키지사-

그래도 군마현이라고 타카사키지사 관할인듯

출구는 저기지만 난 열차 타러 들어간다

계속 내려가면서 적당히 사진 찍었는데 어두워서 안보인다,,

쓸것이 없음

조명을 어지간하면 안쓰는것이 매너지만 여기선 쓸 수 밖에 없더라,,,

조리개가 그렇게 밝은 렌즈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런 지하에도 친환경 LED 안내판,,,

터널 참 크네

여기에도 선로가 있던 시절이 있었겠지?

승강장

역명판이 그래도 여긴 관리가 되는 모양이다

뭐 이런게 창고 비슷한곳에 짱박혀있길래 찍어봄

그래도 화장실도 있긴 하네여,,,,, 

Oh,,,

긴급 연락용 전화기였던가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