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나라 난민

요시노를 탈출해야합니다

원래 이 시간은 관광특급 푸른교향곡의 운행시간인데 사쿠라 시즌에는 좀 빨리가고 이 시간에는 범용 Gomul차가 들어옴

아니 시발 특급요금 내고 타는데 리클라이닝도 안되고 팔걸이도 없는 근교형수준의 시트보고 기겁함

근데 안내방송챠임 맘에 들었음

빨간 틴팅

아직 살아있는 플랩

신궁은 저쪽으로 가랍니다

일단 목적지는 나라

급행이 먼저 간다고 하는데 특급표 사놨음

이거 건널목에서 찍은거임

고물차에 새 도색 어울린다

경기도 마을버스(?)

시트 보고 안심함

근데 내 자리 2층이네 ㅋㅅㅋ

감사합니다

아주 좋군

그리고 사이다이지에서 내림

야 시바 광고만 봐도 어디 차 인줄 알겠다;;;;

3층에 사이제리야가 있는데

이 때 혼자라 갈까 고민하다가 오락실을 가기로 결정

근데 오락실이 하필 JR나라역 앞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지의 게임

결국 하러 옴

아니 시발 사람은 잘 보이지도 않고 대항차는 저 멀리 다른노선 대항차에도 라이트 꺼야 함 ㅋㅋㅋㅋ

입문에 자비없는 타이토 수듄

뭐 JR패스가 있어서 JR타고 돌아가도 되는거지만

굳이 킨테츠 타러 옴

쾌속급행 빳따죠 쒸바

응 고물차 안타요

굳

블루리본상 받았다고 로고 붙여놓음

사이다이지에서 갑자기 양쪽문 다 열리더니 얼마 지나지않아서 뒤에 차 붙임

사실 킨테츠 탄 것중에 이코마 고개에서 이마자토로 갈때 엄청 내리막인데 엄청 장관임

그래서 말인데 사진 읎음 ㅋㅅㅋ

생각해보니 지금 8량 상태니까 아마가사키에서 이 뒤에 2량 뺄 듯

요시!

이세시마 라이너 들어온다길래 좀만 기다려서 찍음

이세-시마 라이너

킨키차량에서 283계 만들때 만들었나 디자인 정말 비슷함

흐음

암튼 도착을 했습니다

스시 먹으러 갈 거임

이 날은 시영버스가 오사카시티버스로 민영화된 첫날

땜질 해놨음

신칸센이 스시 배달하는 캇파스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