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요시노 사쿠라 (1)

아침부터 리뉴얼 221계 탑승

205게는 엘이디를 223계처럼 잘 박았던데 얘는 왜 이렇게 툭 튀어나온걸까,,,

텐노지역에 하차

솔직히 레일패스 쓰기 좀 아까운날이다 

얘는 롤지가 작아서 저길 풀컬러 LED 박아도 작겠다

아베노바시역으로 ㄱㄱ

길 건너면 아베노바시역

그래서 말인데 오늘의 승차권은 다름아닌 이것

정기권!

오늘은 여기 갑니다

다만 급행은 너무 극혐이라 저번편에 특급권을 샀죠

사쿠라라이너

디자인 좋네요

근데 폴딩도어 GOmul차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창가자리 잡음 헤헤

저게 그 테스트중인 로프식 홈도어인 모양인데

이 노선에 3비차는 없잖아?

의미 없지 않나

츠루하시나 난바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아베노바시는 흠

그리고 분명 멀쩡했던 카메라의 배터리가 사망하심

충전을 어케하나 했더니

노트북용 콘센트가 하나 있었다

살았음

전기 걱정 없어졌으니 이제 밥을 먹읍시다

아침부터 술도 한캔 깜 ㅋ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저거는 저번에 먹은 츄하이보다 도수가 좀 있더라

바로 벌게졌는데 저거 마시고 잘 다님 ㅋㅋㅋ

여담인데 만석임 이 날

뒤에 꽃 이쁘게 폈다

안그래도 좀 덥더라

물티슈

1인당 1개씩 씁시다

사실 저거 써볼까 했는데 그래도 아직은 티켓 모으는 재미가 있음

맨 앞의 라운지에 잠깐 나옴

어반라이너 처럼 LCD가 달린게 아니다보니 전망라운지가 따로 있는듯

타블렛 좋아요

정차!

시트의 팔걸이는 기본으로 숨어있음

여긴 위탁역이라 역번호만 땜질하고 갔네

아까 물티슈

그러고보니 얘들 올해 특급열차 운행 70주년이라고 합니다

날씨 끝내주게 더움

덕분에 꽃구경하기 좋음

도착

시기가 시기인지라 임시개찰구도 열림

IC카드 단말기 있네 굳굳

나왔다

돌아갈때 티켓은 미리 사지 않음

일정이 어찌 돌아갈지 모름

역시 여긴 이때가 성수기인듯

 이 땐 버스 말고 로프웨이 타려고 했다

꽃이 아래에도 많이 폈다

근데 잘 보니 로프웨이 운휴중이라함 ㅋㅋㅋㅋ

걍 줄 섰음

왜냐면 줄 짧은데 다음차 입장하심

요시노역에서 타면 어디든지 360엔

그나저나 운임표시기 아직도 LED면 뭐하는 버스냐

근데 운임 교통카드 받음 ㅋ

요시노-쿠마노 국립공원

나라교통 어디서 남는 버스 다 끌어온듯

와 근데 산 중간중간 꽃 많이도 폈다

색깔 이쁜애들도 많고

근데 도로 상태도 뭔가 범상치 않다

이거 국도인데 생각해보니까

올라가다보니 여긴 또 아직 안폈음

와 저기 분홍색으로 된 곳 저긴 다 꽃 편거임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