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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81214 일본 전국 빌런

28. 날씨운이 없는 오이타

대화ⓒ 2019. 4. 10. 00:06

에디터를 구버전으로 돌렸습니다


날씬는 정마 구린데 구린 날씨라 구름이 내려앉은 상황


오 근데 여기 구름 가라앉은 분위기 너무 좋다


이런 풍경이라면 또 오고 싶다,,,,


진짜 대박임

힐링하러 와서 빌런짓만 하다가 드디어 힐링중


이 풍경을 철덕에게 추천합니다


이 마을은 산을 깎아서 만들었나봄


우스키역을 통과하는데 재밌는 역명판이 있음

스키(すき)=♥


그린샤 좌석 테이블인데 세월의 흔적은 못숨김


코우자키에서 차가 교행을 해야하는데 5분 넘게 출발을 안함

뭐지 하고 보는데


대항열차가 4분 지연먹고 내려와서 다같이 4분 지연됨

이래서 단선이 쫄리는것


내리니까 바로 앞에 소닉 대기중


내렸음


다시보니 소닉 1편성이었음

큐슈 특급은 역시 885계가 제일이쁨


아직까진 비가 많이 안내리는데 (라고 자기합리화)


어라 내가 알고 있는 오이타역이 아닌데?

여기가 아니였음


넘어오는 사이에 비가 퍼 부움

그래 여기가 맞음


개찰구에 쿠로짱으로 도배가 되어있는데


일단 오늘은 유후인으로 갑니다

자러 가는건 아니고 그냥 구경만 좀 하러,,,

요즘 온천은 벳푸가 더 좋음


여기도 쿠로 ㅋㅋㅋ


오이타

여기서 3개 노선이 출발

닛포,호히,큐다이

사실 여기서 원래 오늘의 목적지까지 한번에 가는 차가 있었는데,,,,,

2016년부터 못다니고 있음


타야하는 차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갑자기 815계가 들어와서 뭐지 했음


금방 다 태움


그나마 신형 디젤차량

저 차 좋긴 좋았음


타야할 차가 왔습니다


다음번을 위한 여행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