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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81214 일본 전국 빌런

36. 공항가는길

대화ⓒ 2019. 5. 8. 01:18

이번 여행을 정산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탐(???)


그리고 이걸 써야하네요 ㅋㅅㅋ

여권 잃어버렸던 내가 잘못임 으이구


그나마 다행인건 여권을 분실 등록 안해서 다행이지 분실 등록했으면 그대로 사무실에 전화해서 공문 끊어야 할 판이었음


일단 다 해결을 했으니 목욕이나 갑시다

다음날


교토에선 역전이 열리고 잇었습니다

연말인데 역전이 열리는 교토,,,


일단 오늘의 짐가방

이게 혼자서 20kg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날은 헤이세이 시대의 마지막 천황탄생일이었던지라 각종 행사가 열렸던모양


그건 됐고 난 공항 가야함

아니 여긴 항상 고물차만 다니냐?


간만에 킨테츠 버스 차 타는가 싶었더니 아니였음


하필 걸려도 CRT 모니터 달린 고물차 걸림


그래 이거 또 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 랩핑은 없었음


앞에 지나가는 9미터짜리 이스즈 갈라


참 신호등 잘 주시해야함 ㅋㅋㅋㅋㅋ

이것도 진행신호라


이 때가 간사이공항 연락교 수리 완료전이라 공사가 한창이던 시점


참 구조 환장하는 오사카 시내구간


지나가면서 뭔가 크길래 찍어봤는데 이거 콘서트 열리는 건물같던데

뭐더라,,,


한신고속은 정말 피하고 싶은 고속도로 운영주체중 하나임

답이 안나옴

ㅋㅋ


완간선으로 갈아탑니다


5년전만해도 우왕 했던 물건이 이젠 고물로밖엔 안보이고,,,


일본 왔을땐 이랬으니,,,,


??? 아니 잠깐만 비가 내리잖아?


비가 좀 오락가락 하는데 비행기 결항되진 않겠네 쳇,,,


이게 도시고속도로라 그런가 속도제한이 80임 ㅋㅋㅋㅋㅋㅋㅋ

환장


이런거 나오면 제한속도 40으로 떨어지기도 함


아마존 재팬 물류창고도 지나고


이 나라도 연휴가 가까워지니까 음주단속을 강화하는모양


아무튼 날씨가 정말 구림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까 미끄럼주의 경고가 뜸


톨게이트가 나오는데

아직 공항 멀음


특이한건 버스가 ETC 통과할때 상위차로 말고 하위차로로 감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점중에 하나


작성일 기준으로 이미 복구가 완료된 공항 연결교


일단 공항방면 마이카 규제가 풀린 상황


좌측으로 가면 넥스코 관리구간이고 여긴 간쿠연락도로


멀리 보이는 공항


다들 저녁이라 라이트 켜는데 라이트 안켜는 차들이 있는데 저 차 주행 진짜 더럽게 하더라


오비스 보고 급 감속했음 아까 그 N-one


방향지시등 없이 그냥 끼어 들어오는 빌런도 잇음


아까 운전 더럽게 하더니 이젠 저속질 시전함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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