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하코다테라이더

열심히 달려갑니다

하코다테까지

그리고 드라이버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 왔습니다

화장실도 갈 겸 PA 입장

근데 저 하이웨이 오아시스는 뭐냐

장애우차량 주차공간

렌트카 덕분에 쾌적한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진짜임

하이웨이 오아시스가 크게 있는데 일단 저건 패스

뭐 나중에 더 여유로운 여행을 할 때 오도록 하죠

그나저나 이 차에 달린 유리창,,, 찾아보니 한국산임

그렇게 잘 달리던중에 날이 갑자기 더워지니까 몸이 급 피곤해짐

그래서 다음 PA인 야쿠모 PA에 들어왔는데

어 뭐야? 여기 풍경 진짜 죽임

PA인데 SA수준의 규모까지 완벽

카페도 잇네

여기 뭐하는곳인가

도립공원?

안에 팝콘 자판기도 있고

밖에 나오니까 뭔가 굉장한것이 있음

이게 뭔가 하고 찾아보니까

목장이라고 함

??????

PA에 웬 목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풍경은 지금껏 본 적도 없는 그런 기분이었음

일단 가던길 쭉 갑니다

적당히 휴식도 취했고

그렇게 무사히 하코다테에 입성을 합니다

그리고 건널목이 튀어나옴

화물이 생각보다 많음

피곤해하던 동승자가 드디어 일어난김에 카메라로 사진좀 찍어달라고 함

하코다테 들어가자마자 바로 벗어나서 키코나이에 가까워짐

이런 길 좋음 ㅎ

이 근처 오는김에 잠깐 화장실 들렸다가 쉬고 가기로함

여기도 토베츠네

역사에 우체국이 들어와있는 특이한 역

사진 찍을 포인트로 이동해옴

음,,, 따뜻한데 바람이 좀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