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리니어 철도관(2)

이제 메인인 신칸센을 볼 시간

여기 100계는 뭐가 누리끼리 하다 

0계 실내야 뭐

이거 넘기는맛이 있는데 묶여서 안넘어감... 칫

바로 뒤엔 식당차가 연결되어있다

현재 만석입니다

식당 내부

의자도 그냥 식당의자

진짜 가스불도 있네

본격적인 식당

실제 영업하던 시절의 사진

국철 스타일의 파란 배경

그리고 100계부터 시작된 이 흰 배경의 롤지가 700계까지 이어졌다

실내는 이제 일반실도 리클라이닝이 된다

근데 이 안내판 작동이 되고 있음

나오는 내용은

오늘도 리니어 철도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0계 까지는 식당차가 있어서 전광판에 식당 만석 안내기가 있음

식당차는 2층구조로 되어있어서 0계 식당차보다 공간이 더 넓을듯 했는데

은근히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음

다만 조리실이 아래층을 차지하고

식당은 

2층에

다른건 모르겠는데 코카콜라가 이 당시 260엔....

많이 비싸다

아래층 조리실에서 요리가 완성되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는 구조

메뉴판도 그때그때 달랐기도 한데

운영사가 여럿이었음

그도 그럴게 차는 고정으로 있지만 고정으로 쉐프나 종업원을 굴리기엔 식당은 인원이 많이 필요하다

의자는 0계보단 좀 나아졌다

다음역까지 앞으로 몇km남았다는 안내기도 있다

밥먹다 내릴역 놓치면 안되니까....

내려가서 다음 열차를 보러 갔는데

라이트인가 하고 봤더니 연결용 커넥터였음

그보다 노오란 차네요

의자는 모켓이 다르지만 0계 의자랑 똑같음

푹신푹신한데 여긴 안묶여있어서 앞 뒤로 전환 가능함

이 열차는 역활이 따로 있는데요

이렇게 달리면서 선로와 가선에 문제가 없나 점검을 하는 검측차입니다

영상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700계 기반의 시험차의 영상

일반실 시트와 그린샤 시트

0계를 닮은 닥터옐로우

저 원형커버를 열면 안에 연결기가 숨어있다

참고로 저 커버만 0계의 흰색을 달고 다니던 차가 있었다

16호차

지금은 전부 폐지된 신칸센 공중전화

특이점은 동전을 못쓰고 전용 전화카드를 써야 했다는거?

9001

300계부터는 양산 선행차가 먼저 등장해서 시운전을 열심히 하고 나중에 양산차에 맞춰 개조를 하고 영업운전을 했다

하지만 외관에서 티가 많이 났다

여기도 작동중

여긴 시간이 되면 안내방송이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들어볼 생각이 없긴 하다

2003년 10월 1일 기준이면 노조미 차임 나오던 시절인데 이건 도쿄역 발차멜로디로 살아있다보니...

데크에 이 열차가 어느등급의 몇호인가 알려주는게 있디

그러면 다음은 700계

여기도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2013년 1월 기준이다

앰비셔스 재팬 차임이 오래 쓰이다 작년에 이상한걸로 바뀌면서 좀 아쉽긴 해....

가장 최근까지 다니던거라 도쿄올림픽 유치를 위해 스티커 붙이고 다니던것도 남아있음

여기도 엘이디 잘 작동중

의자는 사실 아직도 현역이다...

JR니시니혼에 아직 700계가 살아있어서....

LED로 개조되었던 지정석 안내기는 롤지처럼 보이게 해놨음

300계 양산 선행차

양산형은 저 라이트가 동글동글해졌다

700계 양산 선행차

얘는 다름아닌 노즈의 길이가 양산차에 비해 짧다

300계 그린샤 좌석

700계 그린샤 좌석

나쁘진 않지만 요즘 그린샤 의자가 참 좋아진게 맞긴 하더라

이건.... 뭐지...?

입환용 작은 증기기관차인가?

그리고 박물관의 새로운 마스코트

원래 이 자리엔 117계가 있었지만 몰아내고 더 편안한 N700계가 들어왔다

오픈은 11시부터 5시

일단 자판기가 있긴 한데

이 열차는 사실 일반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한 적이 없다...

N700계 양산선행차부터는 양산화 차량과 다를바가 없었지만 빈 차로 시운전만 다녔다

앞에 두 칸은 일반실이지만 

맨 뒤엔 무려 그린샤가 있다

앉으니까 그래 이거임 

완전 편함

냉방은 어쩔수 없어서 일반 가정&사무실에 쓰는 에어컨을 달아놨음

이건 다른 철도박물관을 가도 동일하더라

그런데....

폐차된 차에서 의자 뜯어왔나보다

10호차 인것도 그렇고 운행정보 QR코드도 있다

참고로 저 QR코드는 아직도 유효하다

너도냐 ㅋㅋㅋ

그것도 그건데 독서등 박살나있는 의자들 있는거 보면 어쩔수 없이 교환한 물건들도 많은듯 하다

아 미묘하게 구분이 되는 부분이 또 있는데 원래 이 차에 달려있던 의자는 오디오서비스용 버튼이 살아있고 콘센트가 없는데 폐차에서 뜯어온건 오디오서비스 버튼이 없어져있고 가운데 팔걸이에 콘센트가 달려있다

Z0편성으로 등장했던 시절

지금은

A개조가 되어서 X0가 되어있다

엘이디 들어온건가 싶었는데 

엘이디 표출한것처럼 보이게 해서 붙여둔거였음

사실 양산차들은 A개조 하면서 차번호가 바뀌었지만 이 차는 바꿀 필요가 없어서 그대로

근데 관리가 안되니까 좀 아쉽다...

다시 관내로 돌아가서 2층으로 가보기로

크 멋지다

신칸센 차량의 발전사를 프로젝션으로 보여주는듯

그리고 국철버스 1호차가 있는데요

2021년 10월 15일에 중요문화재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아키하바라에 있던 교통박물관에 있던건데 사이타마 철도박물관 개관과 동시에 전시되어있다가 2011년부터 리니어 철도관으로 와서 전시되고 있었다

가다 보면 신칸센 의자가 있는데

앉아서 입구에 있는 이 차들의 설명을 보라고 있는거라네요

차량별 개별설명중에는 그 차량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방식

멋지다....

지나가다가 매점이 등장했습니다

SNS에서 항상 신칸센에서 파는 개딱딱한 아이스크림! 하고 언급되는 그 제품을 판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보다 배가너무 고파서 카츠샌드하나 사먹음

아이스크림 차내판매에선 안파는 다른 맛들도 파네요

딸기랑 말차맛은 예전에 도호쿠신칸센에서 파는거 봤는데 벨기에 초콜릿맛은 궁금하다

델리카 스테이션

근데 여기 아이스크림 퍼먹는 숟가락은 안보이는데 기념품샵에서 파는건가 하고 그냥 넘어갔다

?

도카이도 신칸센 신탄나터널

바로 옆에 재래선 탄나터널이 뚫는데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신칸센도 마찬가지였다...

다른구간은 터널을 가급적 우회를 했는데 여긴 도저히 우회할 수 없어서 뚫었는데 벌써 60년전...

홍보자료들이 가득한 이곳

여긴 어린이를 위한 철도 원리를 배우는 곳

철도의 바퀴가 왜 저렇게 생겼을까요? 하고 있는데

문제가 하나 있다면 이거 설계가 잘못되어서 전부다 굴러가다가 떨어져 나감

그리고 1층을 내려가다보니 리니어 체험 시뮬레이터? 암튼 체험시설이 있음

붕 떠서 갈때 진동도 구현되어있고

500km에서 감속하면서 바퀴로 전환될 때 충격도 느껴짐

비행기랑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됩니다

2015년 4월 21일 L0계가 자기부상열차로 최고속도를 달성했다는 기네스 인증

이 시험은 기자단을 탑승시키고 했던 시운전이다

우왕~하고 디오라마관이 바로 옆이라 가서 보는데

????????????

뭐고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