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22] 새로워진 고속버스 즐기기

서울고속터미날 영동선

노루가 여러마리 있네여

당연하게도 제천행을 기다립니다

E-pass 시스템이라 불리는 신 탑승시스템.

모바일 승차권

굳

여긴 올때마다 동양노블이 쫙 주차되어있더라,,,

동부 하클에 숨어있는 애들도 전부 동양 노블

썬사인 가신다

노루 달린다

동양 퀸하클은 찍어두고

한일 3형제

서울고속터미날을 이렇게 찍는건 처음인듯

망함

이번엔 안망함.

실크로드 헠헠

아 근데 동양 실크로드는 전부 직행부 일반이라 탈 일이 없을듯,, 

EBL패스 사서 전국여행 하지 않는이상 

퀸하클님 죽을날이 얼마 안남음

저 도색의 천일고속은 1군 고속업체가 아닌 천일여객이다.

예전에는 계열사였다는거 같던데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 계열사시절에 들어오던거라 계열사 아닌 지금도 경부선 터미널에 들어오는중.

경부선 터미널에 1군고속업체 아닌건 쟤랑 쟤랑 이름만 다른 같은회사 고려고속인가 여객 그 둘밖에 없다.

작년만 해도 제천홈은 22번이었는데 방학기간중에 23번으로 밀려나서 이런 기둥에 방해가 되서 들어오기 전에 찍으려 했는데 정작 사진 이상하게 나와서 지우고 하는 사이에 이미 들어옴 ㅜㅠ

그래도 뉴프리 노블 당첨. 

스피커시트라 잠 자긴 편함 ㅎㅎ

그리고 모니터도 큼직한 모니터 ㅎㅎ

2015년 3월 2일부로 개통된 고속버스 E-pass 

미리 표를 구입하면 파란좌석이 뜨고 흰 좌석은 아예 팔리지 않은 좌석이라 그자리에서 좌석을 구매할수 있는데

난 터미널에서만 타서 그렇게 구매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QR코드를 찍거나 즉석 구매를 하면 탑승완료라고 좌석이 붉게 변한다.

사실 여담인데 E-pass 도입되고 앞차 남은자리 타고 먼저가기 힘들어졌다.

그냥 미리 예매하는게 낫다.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한 할인 승차권도 모바일 어플로 구매가 가능하다보니 빈자리가 예전보다 줄어들었음. (대학생 할인이나 중고생 할인)

저 밑에 영수증 나오는건 현장구매시 나오는 영수증.

경기도 버스를 오래타고 다닌 사람과 서울버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그 현금승차회수권(간단히 말하면 영수증 발급기) 생각나는 사람이 있을듯한데 이건 신용카드용인듯. 

이 시스템이 티머니가 협력해서 만든거라 교통카드로도 구매가능.

모바일승차권은 모바일티머니로도 구매가능(!!)

현금승차는 안될듯. 

현금승차할 손님은 그냥 교통카드 두둑히 충전해놓으세요

만차의 기적

사실 모바일 티켓 쓰는거 이번이 두번째인데 두번 다 만차

출발 안내영상이랑 방송은 단체로 바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만들어져서 애들도 보기 쉬움.

아니 그것보다 외국인들도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편함

버스 디자인이 어디서 많이 본 2층버스랑 비슷한데

기분탓이겠지

사실 이게 좀 어이가 없던게 버스 들어올때 사진을 기억하는 사람이면 도착예정시간을 주목.

뭔가 서로 안맞아,,,

근데 저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더라,,,

중간 정류소는 안바뀌고 옛날이랑 같음.

도착방송중.

사실 내리고 버스 찍은게 다 이상해서 지움.

두번째로 이용하면서 느낀건데 이거 할인 승차권 끊을때 어린이표 이런거 말고 대학생 할인이 있는 노선이면 특히 문제가 하나 있다.

기존의 대학생 할인 노선은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보여줘야 할인이 적용되었는데 

E-pass 도입후 모바일 승차권을 쓸 경우 학생증 검사를 안함.

오늘 탈 땐 단말기 누가 이상한 표 찍어서 에러 나서 그거 처리할때 까지 안찍혀서 기사님이 보고 에러 메세지 지운다음 찍혔는데 대학생 할인 승차권인데도 학생증을 보여달라고 하질않음.

그냥 꾸려일 양심 승차권 버금가는 수준.

다만 인터페이스나 발권에 대해서는 모바일 티머니를 쓰던 사람이라면 아는 그 간편한 결재가 가능하다보니 편리함.

더군다나 좌석도 내 마음대로 지정하고.

교통카드 기능이 없는 신용카드도 현장결재가 가능한 단말기가 설치되어있어서 이용은 편리해짐.

그리고 생각보다 QR이 잘 찍힘.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잘 생각해보니 이거 잘못하면 터미널 매표원이 잘려나가는거네,,,

근데 어떻게 이거 큰 반발없이 도입이 되었네,,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