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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鉄) 보통,쾌속열차의 그린석 좌석을 타고가자

대화ⓒ 2015. 7. 21. 15:00

도쿄권역에서 이런 2층차를 매달고 다니는 JR동일본의 보통,쾌속열차를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저 자리를 철덕이 아니라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저 자리는 장거리를 운행하는 열차에 달린 특실로 추가요금을 반드시 내야한다.


지금 소개하는 내용은 저 특실의 티켓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먼저 가장 간단한 JR패스 그린권부터 설명하겠다.

그냥 빈자리(빨간불 들어온 자리) 앉아있으면 승무원이 왔을때 어디까지 간다고 말하면 된다. 끝이다.

그 외 나머지 티켓은 그린권이 아마 없던걸로 기억하니 걍 서술한다.



먼저 IC카드가 있으면 편하다.
왜냐면 저 칸 모든자리의 위에는 스이카 단말기가 설치되어있어 사전에 IC카드에 그린권 데이터를 입력하면 승무원이 오지 않아도 빈자리가 데이터 입력된 카드를 터치하는 순간 하차태그 할때까지 내자리가 된다.

천장의 스이카 그림이 보이는곳이 카드 찍는곳이다. 저 불빛은 자리주인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주는 것이다.
*초록색: 자리주인이 있으니 다른곳에 앉으세요
*빨간색: 자리주인이 없습니다. 앉아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 그린권 데이터 입력은 어디서 하느냐?

승강장에 이런 그린권 충전기가 있다.
여기에 카드를 넣고 그린권 데이터를 카드에 넣어두어 사용하는것이다.

그런데 그린권 데이터 입력이 가능한 IC카드는 스이카,파스모,토이카,키타카 뿐이다.

이코카는 데이터 입력이 안된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



방법은 두가지이다.
1. 역무원에게 "내 IC카드가 이코카인데 그린권을 사고싶다" 라고 하면 유인게이트로 일단 빠져나와 운임구역 밖에있는 발매기로 여러분을 데리고 갈 것인데 이때 단말기엔 그린권 메뉴가 있다.

외부에서 그린권을 구매할때는 이코카로 살 수 있다. 대신 종이티켓으로 나온다.

이렇게 말이다.

이 티켓을 가지고 그린석의 빈자리(빨간불이 들어온 자리)에 앉으면 승무원이 오면 저 티켓을 보여준다. 그러면 승무원이 검표후 초록불이 들어온다.(검표직후 바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승무원마다 다름)

표에 구멍이 뚫려있고 천장의 불이 초록색이다.

두번째 방법은 차내구매다.

승무원이 올때까지 빈자리에 앉아있는다.

그 후 승무원이 오면 어디까지 간다고 말한다.

승무원이 "얼마(***엔)입니다" 라고 하면 금액을 IC카드로 지불한다고 하면 된다.
*현금도 가능*

다만 차내에서 구매시 역에서 구입하는것보다 운임이 비싸다고 하니 주의

그런데 여기서 예외가 생기는데




http://uh.dcmys.jp/m/post/647
http://uh.dcmys.jp/m/post/649

U-H님의 포스팅 내용을 보면 네부카와역에서의 그린권 발권요령이 나와있다.

그린권 발권기가 영업을 끝냈을때의 방법.

저 땐 차내발권이라도 역에서 구매한것과 동일한 요금에 그린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정리권 꼭 챙기자. 저거 없으면 인정 안됨.


편안하고 리클라이닝 되는 자리에 앉아가는 방법이었다.





여기서 부터는 IC카드(스이카,파스모,토이카,키타카) 기준 입니다. 현금이나 종이티켓으로 나오는 방식은 역무원에게 물어보고 타세요.



마지막 팁을 주자면 저 그린권 뽑을때 열차를 갈아타야 한다면 중간 환승역으로 끊는것이 아니다. 내릴때에도 찍고 내리다 보니 버스 환승하듯이 열차도 환승이 된다.

아타미에서 출발했는데 나리타 공항으로 가야한다면 아타미에서 그린권을 구매할때 나리타공항역으로 표를 끊는다. 그리고 도쿄역이나 다른곳에서 내릴때 카드를 다시 천장의 리더기에 찍고 에어포트쾌속 나리타공항행에 달린 그린차에 가서 찍으면 된다.


그런데 굳이 귀찮다면 그냥 크로스시트 찾아가 앉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