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매한 표 당겨타기(고속버스 모바일)

일단 표를 예매했습니다만

날씨가 영 좋지 못하네요

일단 터미널 가서 상황을 봐야겠습니다

작년까진 조치원행이랑 공유하던 승강장 같던데 세종시행 운행횟수도 굉장하고 하다보니 조치원 승강장을 예비로 쓰던 17번으로 쫓아내고 단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양 실크로드가 문을 닫고 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천안행 실크로드가 하나 더 등장

디자인이 보면 볼수록 직선의 편안함과 곡선의 조화

일단 중앙고속 일반을 보내고 들어온 차량은 속리산고속 노블

눈발도 많이 날리는데 그냥 일찍 가야겠습니다


모바일 승차권을 가진 승객은 매표소 가서 바꿔달라 하기도 뭐하고 취소하고 다시 예매할까 하자니 수수료가 걱정이라면

당겨태워달라 시도를 해 봅시다

1. 먼저 기사님께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을 하거나 E-PASS 단말기의 잔여좌석을 확인합시다
2. 뒷차의 티켓이라 그런데 당겨태워달라고 합니다. *자신이 예매한 차량이 우등인지 일반인지 확인하고 시도합니다. 기사님에 따라 등급이 다르다면 거부를 할 수 있습니다
3. 기사님이 조작을 완료하고 찍으라 하면 예매한 승차권을 찍습니다
4. 영수증처럼 나온 승차권을 챙겨서 새로 지정된 자리로 가서 앉는다
자리는 비어있는 앞번호 좌석부터 줍니다. 원하는곳 안줘요

탈 때 1번이 비어있었기에 제 자리는 1번이 배정되었습니다

승차권은 이렇게 나옵니다

속리산고속 처음 타봤는데 모니터 하단에 저런게 나오는군요

신기한데 뉴스 보는 사람이 있다면 상당한 방해가 되는 저거,,,

오늘 눈이 많이 내렸는데 동탄쪽오니까 난리남 ㅋㅋㅋㅋ


근데 천안쯤 오니 해가 쨍쨍 더워 죽을맛

그런데 세종시는 또 이게 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부청사에서 내립니다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 갔다오니 삼화차가 도착


근데 저 삼화가 정류소 가린사이에 간선 991번이 무정차로 슝 가버림;;;;

지선 215가 금방와서 다행이지 ㅅㅂ

에 여기는 그러한 곳입니다.

날씨가 개판

참고로 길건너 보이는 버스는 아까 정부청사를 무정차로 쏘고 가버렸던 991번 크-린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운전은 전혀 크-린 하지 못함

맨뒤에 소음이 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