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으로 도쿄에

블로그 스킨 바꾸면서 여행기 사진 사이즈도 교체하자는 생각에 다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3번째 작성,,,, 

사진 사이즈는 가로 1440px 

사실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ANA 찬양하시던 분이 생각나서 통 크게 ANA로 질렀다.

는 이때 환율이 900원 초반으로 바닥을 치던 수준이었는데 비행기 시간 고려해보면 이게 생각보다 저렴했고 JR패스도 21일권 그린으로 질러놓은 상태라 그냥 LCC타러 인천 갈 시간도 아껴서 편하게 가려고,,,,

지옥과 같았던 2014년 초의 인천공항,,,

그래서 이번엔 김포!

집에서 승용차로 30분이면 올 수 있다!

분명 보안 검색 내가 제일먼저 입장했는데 음,,,

아무튼 김포에서 가장 먼저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입니다

39번 게이트

일본가는데 39번 게이트 하니까 미쿠드립 칠 판

문제는 너무 멀다는거

오늘 탈 NH862편

JA733A(B777-381ER)

보니가 매번 새거 오더니 이날은 웬 10년 넘은 기체가,,,,

이번 여행은 데이터 난민이 되지 않도록 포켓 와이파이 빌렸습니다.

그렇게 완전 싼건 아닌데 뭐 적당히 쓸만함. KDDI(au) 쓰는 모델인건 좀 그렇지만

어차피 여기서 켜도 권외 떠서 못씀

사실 이날 비가 좀 내려서 7월인데 좀 쌀쌀하던데

베이징으로 가는 737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아나에서 저렇게 큰 비행기는 베이징이나 상하이, 도쿄 가는 3개중 하나겠지

국적기는 음,,, 나중에 타죠

아직 엔진이 안돌아가고 있음

ANA 77W 좌석 배치가 좀 특이함

(ㅁㅁ  ㅁㅁㅁㅁ  ㅁㅁㅁ) [ㅁ:좌석]

이런식?

국적기 두대

일단 아이폰 충전을 안해서 충전좀 하면서

푸쉬백

날씨 때문인지 츠루마루 그냥 떠있는 기분 ㅋㅋㅋ

끌려오고 있던데 아까 게이트 안내에서 봤던 베이징행 아시아나인듯

방송 종료한지 얼마 안된 애니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작화가 영,,,

오늘의 목적지까지 최단 거리로 표시된건데 지구 구조 특성과 항로가 있다보니 저대로 가는건 아님

각종 항공사 항공기들이 있다

약 한달뒤에 돌아오겠습니다!

이륙 준비

이륙함

날씨가 너무 나쁜데

KTX 광명역이 너무 공항처럼 크고 이쁘길래 찍으려던 순간 좌측으로 선회해서 못찍음,,, 

벌써 동해안으로 나옴

동해안으로 나오니까 날씨가 매우 맑아짐

때마침 기내식 나왔네

따뜻한 고기와 야채가 있는 밥, 싱싱한 연어, 피클과 알수없는 장아찌같은 식품, 완전히 차가운 소바, 견과류 과자, 한국 초콜릿

ANA파이 준다더니 이게 뭔 초콜릿,,,,

날개에 있는 기체번호가 보인다

어디쯤일까 여기?

치바현?

도쿄 앞바다는 처음인데 낯설지가 않다

사실 날은 좋은데 공기가 그렇게 좋은거 같진 않네

후지산은 못봤지만 스카이트리는 봤네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랑 후지테레비, 그리고 도쿄

 

이야 이쁘다

착륙 직전

착륙한다

初めまして

오른쪽은 일본항공이

왼쪽은 전일본공수가

살짝 분리 시켜놓은듯한 게이트

우왕!

신형인가 했더니 저거도 구형

실망

오자마자 787 발견! 

역시 787의 국가 일본

787의 최대 호갱님 젠닛쿠!

관제탑을 배경으로

저기가 국내선이군

오 신기신기

한글 너무 많이 보여서 일본 온 거 같지않져

자 그러면 긴 여정을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