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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50719 일본전국

10. 방랑의 끝

대화ⓒ 2016. 11. 7. 03:41

오자마자 난부선 신차가 반겨주는데 왜 이게 여기 있냐

반대편도 새차가 오네

차 색깔이랑 라인 디자인은 이쁘게 나왔다

그와중에 여기도 등장

뭐 차라리 잘된거지 뭐 ㅋㅋㅋㅋㅋ

동글동글

그러고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게임하고 갔어야 했나

그린칸 타려고 했더니 내가 가지고 있는건 이코카,,, 즉 그린샤 데이터 입력이 되지 않는다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밖은 되네

간다

차 들어오는데 아,,, 그냥 그렇다 치고 있었는데

E233계 들어옴

으왕굳

테이블도 있고 좋네

보통열차 그린권 

간단하고 보기 좋네

그린샤라고 로(ロ) 쓰네

암튼 도쿄역 도착

밖에 나오니까 미니 저상버스 지나가길래

도쿄역

아까 도쿄역에서 산 우나기 도시락

1,800円

근데 뭔가 심심해서 일단 기어 나옴

셔틀버스가 저녁에는 도쿄역 방향으론 나갈수는 없어서 근처 JR역까지 걸어옴

어라 이거 어디서 본 적 있는데

아 잠깐만 이거 소부선이냐

JR패스 개시일에 맞춰 표 끊고 옴

참고로 저 선라이즈 이즈모 침대석 끊는데 싱글룸 2층으로 달라고 하니까 1시간 걸리더만

시간 좀 있길래 아키바 구경 왔음

츠쿠바 익스프레스 엄청 크다

중요 일정에 맞춰 티켓 끊어둠

일본 맥도날드 케첩은 너겟소스처럼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음

물론 달라고 해야지 주고 말 안하면 안줌

안심과 신뢰의 빅맥

아 쿼터파운더 시킬껄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