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사카로

수업 끝나자마자 바로 옴

아이고 귀찮다

공항을 향해 달려가는중

공항에 일찍 옴 

김포공항 출국은 항상 익숙하죠

그래서 말인데 자리가 이상하게 다 털려서 일찍 옴

저자리 싫은데,,,,,,

그래서 자리 바꿈

의미 없는 비상구 걸린,,,,

시간은 많고 배는 고프다

아 그냥 다음부턴 ANA 탈래,,,,

저번엔 저기서 스티커 회원카드 받아갔지 ㅇㅇ

배고픈데 여기엔 생각해보니 GS25가 있다

그래서 GS25 가는중

근데 GS25가 공항철도에 있음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해피스팟인듯

시간이 시간인지라 사람이 좀 많더라

나도 아시아나 라운지 들어가고 싶다

광고가 있네 보딩패스에

이제 들어가죠

34A 탑승구라는데

???? 일항 첫비행기 아직도 탑승중???

아 잠깐만 여기 버스타는곳 아니냐

ㅠㅠ

아니 제주항공은 저기고 아니아나가 버스를 타냐 ㅠㅠ

개같음

ㅠㅠ

아 여행 시작부터 기분 나쁜건 처음이다

뭐 암튼 이동중

날씨도 별로네

오늘의 항공기는 HL8278

ㅠㅠ 안녕

입장

하 자리 최악

창가 자리가 창가가 아님 ㅠㅠ

밥을 먹을 시간입니다

핫밀이라길래 기대 했더니

-_-,,,,

하 시발

브로콜리가 제일 맛있고 정말 맛 없더라

고추장도 부어봤지만 소용없음

본죽 개새끼들아,,,

어느새 일본 영공으로 진입

심심한데 엔터테이먼트에 뭐가 있을까 했는데

뉴스 시발,,,,,

나머지도 의미없고,,,,

아 그냥 ANA 타고 싶다

창문에 대고 찍어봄

간사이에 접근

간사이 공항 출입 교량이 보인다

일본을 올때마다 날씨가 너무 좋다

그리고 기적과도 같은 탈출

와 기적이다

항상 타던 리무진 승강장

오늘은 리무진 안탄다

날씨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