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짧은 하코다테 투어

열차는 떠나고

동네가 클래식하다 못해 낡음

출구느 ㄴ저쪽

이런 구닥다리 깡촌역에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있을리가,,, 

무거운 짐 들고 계단 올라감

키코나이는 그래도 JR홋카이도 시절에 가 봤으니 다행

일단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저 곳

고료가쿠

아니 진짜 오타니 엄청 많았음 ㅋㅋㅋㅋㅋ

이제 누가 저 자리 차지하냐

자동개찰구는 없지만 자동발매기는 있음

뭐지 이거,,,

그와중에 저기 또 오타니 ㅋㅋㅋㅋ

환장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감

버스정류소에서 버스 기다림

이 사진은 과제에도 써먹음

택시는 타지 않습니다

버스 타야지

엘이디 다 잘려서 행선지고 경유지도 안보임

교통카드 못쓴다

정리권 뽑음

뭐 암튼 내려요

풀랩핑이라고 하기도 뭐하다,,,

일단 길은 맞게 왔다

횡단보도가 좀 특이하네

멀어보이진 않는데 안보이네,,,

아 맞게 옴

고료가쿠타워

고료가쿠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음

사실 하코다테에 왔으면 럭키삐에로에는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패스함

입구는 어디?

높다

일본의 높은 타워들과 비교

아놔 흔들려서 보기 힘들다

입장료는 조금 미묘한 가격

어떤 진상이 짐을 로커에 넣고 돈 안넣어서 저렇게 되어있음,,,

제발 깨어있는 여행객이 됩시다,,,

저런거 요즘은 테러 위협같은거 때문에 예민함

그리고 가방이랑 외투를 집어넣었다가 가장 큰 실수를 범함

돈이 부족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념품 어쩌지 하고 있었는데 위에 생각보다 살 게 없었음

삿포로에 97Cm라는 기록적인 폭셜이 내렸는데 여긴 많이 안쌓였나 얼음만 이쁘게 얼고 눈이 거의 다 녹음

우와,,,,

고료가쿠성인데 저게 자세한 설명은 귀찮으니 알아서 찾아보세요

한가지 확실한건 별모양이라 별 모양으로 마케팅 많이 함

그래도 도시 한복판에 이런것도 괜찮네

여름엔 이러합니다

저기는 하코다테항쪽

저쪽으로 가야함

스탬프 쾅쾅

시간상 저기도 나중에

내려와서 기념품으로 뭘 살까 고민을 시작함

젤라또는 어,,, 패스

퍄 철덕굿즈 넘친다

엄청 많은데 다 H5계임

아 예,,, 이런건 좀,,,,

홋카이도 답게 유키미쿠도 있네요

비싼것들인데 여긴,,,,

때마침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제3섹터

역명판도 이쁘고 로고도 이쁜데다가 악세서리 사이즈나 가격 모두 괜찮군요

삽니다

생각보다 더 지출했는데

미쿠를 샀기 때문이죠

결국엔 미쿠 하나 사서 지금은 차 키 홀더로 씀

그리고 오후가 되니까 생각보다 날씨가 더움

그러게요 낮에 좀 덥네여

긴팔 얇은거 하나만 입고 그마저도 팔 걷은채 다님

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