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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재난의 피해현장을 지나다 본문

여행기/161231 일본 칸사이,동일본,홋카이도

33. 재난의 피해현장을 지나다

대화ⓒ 2018. 7. 12. 15:41

철로를 다 뜯고 아스팔트 포장을 해서 도로가 되었다


뉴데이즈도 있고 큰 동네네


뭐 미도리노마도구치 없으면 그건 개깡촌이고


일단은 궤도교통으로 들어가는 모양

그놈의 전용선 구간이(...)


그래도 영락없는 버스정류소


영락없는 버스


교통카드가 되긴 하는데 안쓸꺼임

JR패스 되는데 교통카드를 뭐하러 씀,,,,

여기 재밌는게 마르스 용지로 경유지 설정해서 통과도 가능함 ㅋㅋㅋㅋ


기념품

정리권


시간이 되었는데 위에 개통신호가 안나서 못가는중


버스가 등장함


여긴 피해가 적었지만 다른곳이 궤멸수준이라 여기도 뜯어서 도로로 개조


덕분에 전용도로 되어서 적당히 빠름


응 건널목 ㅅㅂ


그래도 저런 교통체증은 아니네 굳굳


전용도로도 끝나네요


이제부턴 쓰나미 피해지역인듯


곳곳이 건설현장


여기도 BRT구간인가보다

아직 개통은 안했지만


컨테이너 생활 힘들겠다


아름다운 바다


근데 저 바다가 여길 다 작살내버림

 

군데군데 피해구역이 보임


철도노반이 장식품행


철도역도 이젠 그냥 버스정류장임


새 다리 건설중


띠용?


이건 파괴된 다리


철도 교량이었네


리쿠젠항

오히려 BRT 되니까 다들 편해서 좋은듯

복구 비용이 너무 답이 안나와서 진짜 어쩔수가 없는듯


근데 근본적으로 여길 왜 왔나 하고 생각이 드는데

나중에 여길 다시 지나가면서 복구가 얼마나 진행되고 사람이 돌아왔는지 비교해보려고 왔음

물론 지금의 절망적인 상황도 궁금했고


상하행이 같은 정류소에 정차하면 저렇게 표시해줌


열심히 복구중


각종 비싼 장비 총 출동


공간 한번 참 넓음


여긴 터미널처럼 잘 지어짐


전용궤도는 철도노반을 전부 재활용


그렇게 살아남은 케센누마선의 야나이즈역에 도착했습니다만 


내리지 않습니다

아니 BRT가 케센누마선 전구간 운행한다고 열차 시간이 개판임


케센누마선 종점인 마에야치까지 가는 버스

야나이즈부턴 논스톱으로 쭉 감

그래서 한 구간에 철도요금인 320엔 그대로 받더라


깡촌역도 패스야

그것보다 역 옆에 경승합차 도색이 와우,,,


잘 달립니다


건널목을 건너는중

다 왔군요


마에야치

종점임


망원이라도 포커스 잘 맞추면 좋음


벌써 BRT도 6년에 접어들었네

탑승 시점에선 4년지나고 2주정도 지났을때


자 그러면 이제 다시 신칸센 타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