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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90302 일본 北海道

1. 또 간다, 홋카이도

대화ⓒ 2019. 7. 9. 00:26

빌런이 여행을 다녀온지 2달이 지나고


이번 여행은 평범하게 인천공항에서 출국입니다

그러면 차를 끌고 갑니다

이 당시에 이 차가 정기등록차량이었음 ㅋ


쨘! 


KT 멤버쉽 할인해서 들어가려고 스카이허브라운지 갔는데 이스타항공 승객할인이 더 저렴하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아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마티나 갈 껄


아무튼 앞자리 받았습니다


오늘의 짐

갈 때는 특가라 위탁 수하물이 0kg이라 ㅎㅎㅎㅎ


독일은 가보고 싶은데 쩝,,,

어차피 매일 보는 일상이기도 해서 탑승동으로 감


아쉽게도 이 당시 오후편은 MAX가 아니였다

근데 아침은 MAX 들어옴 ㅋㅅㅋ


어차피 앞줄이기도 하고 일찍 탄다고 해도 의미가 읎음

결론: 그냥 천천히 타도 됨


오후비행편은 항상 적당히 비어가던거 같음


내심 MAX는 아니더라도 최신 기종이 당첨되길 바랬는데 그것도 아님 ㅋㅅㅋ


근데 타고 보니까 좋은 기능이 달린거 같았음


일본 일부편이 가능하다고 해서 오오오오오 하고 있었는데

안되더라 ㅋㅅㅋ


지금은 독이된 MAX 조기도입

거기다 이 기체,,

좌석간격이 너무 좁음


일단 푸쉬백

(...)

유리창 금갔네?

지금 생각해보면 나 왜 컴플레인 안걸었냐


토잉카가 분리되고


이제 갈 시간


이거 아직도 팔려나 모르겠지만 

일단 삿포로 갈 땐 안샀음

짐이 되니까 돌아갈때 사려고


활주로가 비었군

바로 이륙함


삿포로 비행시간이 오래 걸릴까봐 책 보면서 음료수 마시면서 감

아이패드 꽤 쓸모 많음


근데 여긴 어디냐


이제 확실하게 눈이 보인다


착륙

비행기로 홋카이도 들어오는건 처음


그놈의 금괴 ㅋㅋㅋㅋ

저기 비어있길래 저기로 가는줄 알았는데


응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램프버스 하이에이스인가?


응 그것도 아님 ㅋ

여러번 낚이네


이런 램프버스는 앉아가는것보다 문 앞에 서서 가는게 더 나을수도 있음


오자마자 로이스가 반기네

다행히 치토세의 세관은 수하물 검사 장비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가 금방 나옴

지방 공항이 문제였던거였다


오자마자 술 사기

사이다 사와는 홋카이도에서만 보고 다른동네에선 거의 보질 못함


근데 국제선에서 전철 타러 가다보니 국내선 역이 멀다,,,,,

거기다 이 당시에 국제선 터미널앞 도로가 공사한다고 거의 폐쇄수준이어서 렌트카도 국내선 가서 버스 타야했음 ㅋㅋㅋㅋㅋ


뭐 아무튼 한국인들 열심히 해매는동안 유시트 지르고 편안하게 삿포로행


술은 마시면서 ㅋ

근데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721계를 타게 됨 ㅋㅅㅋ

화장실,,,,,


일단 오자마자 사진찍고 화장실 감


숙소는 원래 스스키노 미나미로 가려 했는데 트윈룸밖에 안남았더라 ㅠ

그냥 기타구치 방 잡음

다이아 개정으로 산리쿠철도 리아스선 완전개통 직전이라고 특별방송함

일단 밥을 먹어야겠음


먼길 찾아 돌아옴 ㅋㅋㅋㅋㅋㅋ

오도리 공원까지 들렸다가 감 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또 톤지루 100엔 이벤트중 ㅋㅋㅋㅋㅋㅋㅋ


톤지루 먹어야지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