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로그

2. 본격적인 여정의 준비 본문

여행기/190302 일본 北海道

2. 본격적인 여정의 준비

대화ⓒ 2019. 7. 9. 01:08


밥을 먹고 일단 돌아가야하는데,,,

여기도 분명 2년전에 눈이 잔뜩 쌓여있을때 왔는데 또 다른 느낌이네


그래도 이건 아직 있네


그리고 물건 대행을 부탁받아서 잠깐 물건 사러옴

온 김에 내것도 삼 ㅎ


그리고 술도 샀는데

얘는 맛이 좀 그러더라,,,


아무생각없이 지른 몬스터

저 빨간 글씨로된 쿠바 저거 제일 맛없음,,,,

펩시맛 같으면서 뭔가 이상함

참고로


저거 다 마시고 잠 ㅎ


이것도 그리웠음 ㅋ


그리고 제일 그리웠던 그것


근데 여기 침대 옆에 난로가 있던데

이불이 탔더라(.............)


그런데 텔레비전은 나오는데 방 와이파이가 검색이 안되고 VOD 과금했는데 VOD메뉴도 접속이 안되고,,,

프론트 콜 했음

프론트에서도 뭔가 안되는걸 보고 쓴 해결법: 전원분리

마법같이 되더라


내수용 텔레비전 뒤는 봐도 참 ㅋㅋㅋㅋ


유튜브 광고에 스마트EX 나옴

ㅋㅋㅋ 

이제는 일본 가도 저런 유튜브 광고 볼 일이 없다


실시간으로 봐야죠 넴


몬스터 마시고 무사히 일어남


아침밥은 든든하게 먹고


다시 공항으로 갑니다

???????????


사실 여긴 숙소때문에 온거고 온 김에 여기 성지순례도 겸해서 왔음

매번 오던곳이라 뭐 간단하게 돌파했고


요즘 몸뚱이가 예전같지 않아서 일단 과금하고 봄


사실 일행 도착시간 생각하고 가는것


슈퍼 호쿠토로 키하281계 보는것도 이젠 힘들어짐 ㅠㅠ


아직도 멀었네 ㅋㅅㅋ


뭔가 밋밋한 차가 와서 찍고 보니 두대밖에 없는 735계였음


알루미늄이라고 밋밋한데 

음,,, 뭐 탈 일은 없네유


(.....................)

또 721계냐 ㅋㅋㅋㅋㅋㅋㅋ

과금 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시트는 좀 다르네


뭔가 더 고급진 기분


내리는 문 방향도 나오네 굳


좀 편안하게 가면서 포켓도 있으니 적당히 쓰면서 책 보면서 감


참고로 옆자리도 한국인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 마지막 지정석좌석권 되겠습니다

옆자리 사람이랑 가격이 다른건 옆사람껀 승차권+좌석지정권인데 내껀 좌석지정권만 있는거


여행에는 당연히 기린레몬


아까 735계 두대중 하나 봤는데 또 보네 ㅋㅋㅋㅋㅋ

로또각인가


일단 공항에 도착

비행기가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일행이 먼저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아개정 2주전이라 다이아 개정한다고 광고판에 부착해놨내


일행과 합류해서 렌트카 업체쪽에 가야하는데 여기 맞나하고 헤메다 찾아옴


쟤들은 쫓겨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