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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90302 일본 北海道

5. 끝나지 않는 빌런

대화ⓒ 2019. 7. 11. 04:07

이건 진짜 큰 여담인데

이번 여행에 가져온 짐 중에 패딩점퍼가 없습니다

패딩점퍼는 인천공항 주차장에 잘 두고 옴


차 온다

삼각대가 장식이 된 상황에서 난간에 손 올려놓고 흔들림을 적게 하고 찍고 있음


손시려움 ㅋㅋㅋㅋ

장갑마저도 없음


그래도 야간에 흔들림이 적다보니 적당한 사진 나옴


막차는 그래도 1량이네


일단 유바리에 다녀오렴


ㅁㄴㅇㄹ


포켓와이파이 차에 두고왔는데 잡히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3월치곤 따뜻한 날씨임


근데 급하게 찍다보니 망함


아 됐다


아니 안됐다


행선판 찍으려고 햇는데


생각보다 사진 찍으러 여러 철덕들이 와서 찍는중


그래도 저녁에 이렇게 사진 찍으러 오는것도 차가 있으니까 가능한일이구만


ㅂㅂ

그렇게 숙소로 가는데

오늘의 숙소: 토마코마이

ㅋㅋ;;;;;


가다가 잠시 휴게소(PA)좀 들렸음

스이카 사용 가능


여기 PA는 좀 특이한 시설이 있는데

바로 주유소가 있음

근데 08시에 오픈해서 20시에 문 닫는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이 고속도로가 오비히로까지 가는데 오비히로 방면은 이 PA에 있는 주유소가 마지막임 ㅋㅋㅋ


그리고 주유소가 있으면 전기차 충전소도 있음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데 차데모만 지원


화장실에 포스터가 있는데

저렇게 제설하면 고속도로 달리기 좀 힘들겠다 싶엇는데

이 동네 저런거 신경 안쓰고 달린다고 하더라,,,,

무서움


현위치: E38 도동자동차도 유니PA

도동자동차도에 SA도 있긴한데 주유소 있는 휴게소가 홋카이도 내 4개소밖에 없음(.....)

뭐 열심히 달립니다

그리고 토마코마이에 도착을 했는데


역 앞에 도로가 이런식으로 막혀있음(............)

내비 안내대로 왔다가 길이 저따구로 막혀서 당황했음


이 동네는 몬스터 유리병도 있네?


뭐 당연하게도 숙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