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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90302 일본 北海道

7. 홋카이도 빌런 자동차여행

대화ⓒ 2019. 7. 11. 15:34

밥먹고 사진이나 좀 더 찍으러 나옴


여기 있던 역명판의 일부는 이미 철거된지 오래


도시락 하나 천엔이면 에키벤수준인데 저거 사먹어볼껄 했다


하루 줄었음


기념품샵 여기 왜 벌써 문 닫음;;;;;;;;;;;

어제보다 빨리 왔는데 어젠 열고 있었잖아요;;;;

심지어 어젠 휴일이었는데


자 그러면 슬슬 유바리를 떠나봅시다


라고 했는데 새로운 목표물이 등장했음

이 때 도쿄도에서 무상기증 받은 도영버스 찍으려고 했는데 안오더라,,,

그래서 귀국하고 찾아보니까 2018년 11월에 폐차하고 저 사진의 신차가 도입되었다고 한다

ㅁㄴㅇㄹ


그와중에 삿포로에서 버스 왓음


 이건 호텔버스인가보네

짜리몽땅


제설장비가 굴러다니는데

날이 더워서 눈벽 쓰러지는거 치우러 다니는듯


어차피 이와미자와쪽으로 가야하는데 버스 따라 추격하러 가기로 했는데


????????

저기요???? 저 거기로 가야하는데요??????????

제설이 하나도 안되어있고 통행금지라니 ㅅㅂ?

덕분에 더 멀리 돌아감


고속도로 올라타서 좀 쉬려고 휴게소 들어왔는데 편의점이 있네


윈터타이어 끼웠다고 깝치지 말랍니다

근데 이 동네는 그럴만도,,,


포스터에 있는 모델 귀여워서 찍어봄


근데 여기 PA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SA라는걸 다음날 알게됨

일단 삿포로로 ㄱㄱ


도착

아 근데 또 차에 포켓와이파이 두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동네도 눈 다 녹아가고


소니 스토어에 미쿠가 있네

이때 안들어가본게 아쉽다


한정거장 정도 걸어온 상황이라 갈땐 추워서 지하철로감

그리고 토마코마이로 다시 날아감


밥먹으로 왔음


스시로-


화이트소다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시켜보기로 함

것보다 여기 펩시야,,,,,


그냥 칼피스소다가 아니라 밀크소다

나쁘진 않네


점점 쌓이는 접시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옴

전년도에 8천엔 넘은거 생각하면 2천엔은 적게 나옴


자 그러면 신나게 숙소로


(...) 여기 저녁밥 서비스 하는 점포였네 스벌


내일은 내가 운전 안한다

일단 마시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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