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오사카로 가는 길

이번 열차는 6량

설마 또 이상한 차가 오진 않겠지

우메코지쿄토니시역

역 이름이 좀 난잡한데 여기도 역 이름에 자기네 동네 이름 넣어달라고 하는게 다를게 없음

열차가 들어옵니다

어... 원맨출입구 안내등이 있는거 보니 당첨이네 ㅋ....

운임 표시용 원맨 모니터

근데 역명이랑 역번호 표출은 문제없이 잘 되네

223계 5500번대 차량

보통 후쿠치야마에서 위로 올라가는 열차에 투입되는데 교토까지 내려왔네

물론 여기도 선로가 120km/h까지만 달릴 수 있는 노선이라 221계 사양

원맨 운행차량이라 운임박스도 달고 다니는데 의외로 이코카 단말기가 장착되어있진 않음

차량 고정형이 아니라 이동식 단말기를 쓰는건가?

221계 성능으로 도배를 해 놓은 운전대

교토역에 도착하니 행선판을 아직 안돌렸던데

행선지가 무려 후쿠치야마행 쾌속

3~6호차는 근데 소노베까지만 가는 열차던데

관통문만 연결 됐으면 좀 편안하게 앞 뒤로 움직일텐데 쩝....

근데 바로 열차가 들어온다

쾌속으로 와서 여기서 보통열차로 바꿔서 돌아가는듯

얘는 미리 행선판 바꾸고 들어왔네

아마 타고 왔던 열차는 복합열차라 그랬나보다

이제 짐 꺼내러 가는데 0번홈에 츠게행 열차가 들어온다길래 그냥 흠 하고 있었는데

색깔이 뭐가 이상하다 하고 보니 한와선에서 이적해온 차였다

R52편성

특급열차만 정차하는 홈에 하루 몇번 일반열차가 정차하는데 코세이선과 쿠사츠선 직통열차가 여기서 몇개 출발한다

자 그러면 짐 찾으러 빠르게 갔다가 와야

컴백

임시 선더버드가 운행하는걸 보니 수송량이 많긴 많은듯

가뜩이나 이제 선더버드는 3월부터 전석 지정석이라 그런가?

타야할 열차는 쿠로시오 23호

이건 7번홈 가서 타야한다

그나저나 이거 아직 안갔네 ㅋ

승강장 넘어가는데 미도리노발권기가 있는데 

코딱지만한 장소에 웬 매대가?

통근특급 라쿠라쿠 비와코 로고는 이쁘네

쿠로시오는 2호차로 자리잡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1호차를 탄다는 선택지를 까먹고 있었음....

한와선에서 넘어온 205계 

이젠 나라선의 수송량을 담당하는 4도어차

아보시행 보통열차라니 끝까지 타고 가는 사람은 없겠지만 고생하겠다

쿠로시오보다 먼저 선더버드가 등장

오사카행이긴 한데 선더버드는 패스

열차 시간때 안그래도 역무원이 나와서 안전정리를 하고 있는걸보니 참 로망이 있음

이거 나가면 바로 열차가 들어와야 하네

바로 안내방송 시작

조요행 열차도 출발

 

근데 열차타는곳 안내는 좀 통일하면 안되나....

누구는 위에 판때기로 달려있고 누구는 바닥에 표시고....

열차 들어오는거 보고 1호차가 반실 그린샤였다는걸 생각함

아놔... 1호차 지정할껄

사실 이 차도 원래 683계였음 ㅋ

근데 선더버드 혼자 4칸 다 써먹는거 보면 차량 조합이 어케 되길래....

실내는 아까 탔던 선더버드랑 다를건 없는데

키이반도를 지나는 열차다보니 쓰나미 대피요령이 있다

잠깐 눈 붙이고 일어나니 오사카 들어옴

순식간에 텐노지역 도착

그러면 숙소로 가볼까요?

등급 표시기가 LED로 바꾼거면 회송이랑 시운전은 좀 분리시키지 잘 보이지도 않네

짐이 많아서 그냥 여기서 지하철타고 이동하기로

미도스지선으로

텐노지역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면

개찰구가 있는데요

정기권 이용자중에 얼굴정보 등록한 사람들용으로 만들고 있던데 여긴 고장났나?

요즘 엘리베이터는 LCD로 되어있어서 다국어 지원도 하던데

한창 공사중이네

이제 센리츄오가 아니고 미노카야노행

열차가 들어온다

? 어???

이거 잡으려고 4달전에 한시간 가량 기다렸던거 같은데 이게 바로 오네 ㅋ

실내는 많이 본 목재

바로 다음역에서 내림

근데 이거 처음에 프로젝터로 쏘고 있는건가 싶었음

리뉴얼 공사한다고 이렇게 해 놓으니까 좀 밋밋하긴하다

이번에 오는 열차는 센리선 열차

메트로 66계

도착

지난번에 묵었던 호텔 또 왔는데 방 똑같은곳 받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