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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와카야마 고양이 투어 본문

여행기/150719 일본전국

37. 와카야마 고양이 투어

대화ⓒ 2017. 1. 22. 23:31

귀국을 위한 예약을 미리 합니다

오봉연휴도 맞몰리기 직전이라


텐노지에서 오늘의 일정을 하기전 준비를 위해


이 차들은 어디로 갈까,,,


일단 점심시간이라 밥을 먹고 가기로


야마토지선의 얼굴들


드디어 타본다, 287계


아 근데 반실 그린샤는 좀 짜증남

자리가 부족해


683계 최후기형이랑 비슷한 실내

콘센트도 있음 ㅋ


근데 롤지는 밋밋하네


ㅂㅂ

자 그러면 오늘도 돈을 투자합니다


와카야마 전철

1일권 사는게 왕복비용보다 조금 저렴하니 당연히 사야


근데 웬 난카이 색깔 차가 들어옴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키시역은 무인역이지만 정리권이 없어도 됨

없으면 걍 키시역에서 탄 사람 취급해줌

물론 1일권 사겠지


생각보다 텅 비었는데 중간중간 꽤 타고 내리더라


타마 전차랑 교행

음 확실히 그분의 느낌이 나는 디자인


아니 웬 딸기전차 헤드마크가 여기 달린거냐


이때 오기 몇달전 타마가 병으로 죽은 다음이었다


그래도 니타마가 타마의 뒤를 이어서 온거였음


타마박물관이라는 컨셉의 키시역


아직까지도 많이 오가는 키시역


바닥에도 타마


타마 집무실 앞에는 꽃이나 통조림을 주고 간 사람들이 꽤 있다


영정사진도 있음


여기가 타마 있던 자리였다

그나저나 니타마 보러 왔는데


와카야마전철: 날이 너무 더워서 니타마 역장은 아래 쓰여진날 임시로 쉽니다

연차 썼다고,,,,


꽃 보낸 사람들이 하나같이 높으신 분들,,,,


까꿍


차 아직 안감


이제 감


원래는 이 모양이 아니였는데 타마를 역장으로 삼을때 리뉴얼 했다고 한다


기념품 사러 감


그리고 딸기 전차 들어옴


그분 특유의 나무 사랑


타마 전차 또 왔네


캬오


와카야마역에 돌아왔습니다


시간도 많이 남아서 105계 타고 와카야마선 경유로 가볼까 했다

차 탔는데 에어컨이 워낙에 ㅄ이라 그냥 내렸는데 이는 잠시후 놀라운 결과를 불러온다


너도 105계냐?

생긴건 103계 초기형인데 암만봐도


키슈지쾌속 타고 히네노까지 왔는데 뒤차인 공항쾌속으로 건너감

오사카 방면인데 R(한와선)방면 달고 있는거 보고 의아했는데 텐노지 한와선 승강장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띄우는듯

아니 롤지 자리 없겠다


그리고 갑자기 지연정보가 나오는데

[와카야마선] 승무원이 아파서 실려감

워낙에 더워서 열사병으로 실려가는 승무원이 많던참에 또 승무원이 실려감

결국 이날 뉴스에서 열사병으로 승무원이 실려가는 이유에 대해 분석하는 뉴스도 나옴


한와선은 고가화 공사중

여기 아직 공사 안끝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가다가 쿠로시오 대피함


종점 텐노지에 도착

아래에 저거 보고 피식하고 감


그리고 텐노지에서 225계 타고 감

이거 출발하자마자 간공쾌속.키슈지쾌속 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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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JR니시니혼 모모다니역인데 ㅋㅋㅋㅋ


뭐 그러합니다

뒤에 구간쾌속 나라행 뭐냐


중간정산

아직 1주일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