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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악몽의 하루 본문

여행기/161231 일본 칸사이,동일본,홋카이도

20. 악몽의 하루

대화ⓒ 2017. 12. 27. 21:59

아사노역

내리는건 이번이 처음이군요

그래서 내렸습니다


4시,5시,0시,1시에는 열차도 없으면서 칸은 왜 만들어놨니;;;


일단 노선버스도 다닙니다만 연휴에도 버스가 다닐리가 없습니다


야마토 택배가 있네요


자판기는 그래도 반짝거리는 좋은거네


건널목 차단봉이 얼마나 길면 꺾어야 하는 수준 


차단기 내려옴

슬슬 어두워진다


어두워지고 추워져 가니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으어,,,


얘도 흔들린거 같네


사진은 이제 완전히 어두워짐


HDR 씁시다


여기도 고양이가 있네요


우미시바우라 방면

관리를 안하나 풀이 무성함


직선과 곡선의 조화(?)


이제 역에 불이 켜지기 시작함


뭐 한번 분위기 낸다고 찍어봄


그리고 열차가 갑자기 등장해서 망했죠


더블로 망함


그리고 그러던 와중에 아이폰 떨구고 일어나다가 중심이 휘정이면서 밟아버림(!!!)

ㅠㅠ

강화유리가 깨졌습니다

동시에 정신줄도 가출했습니다


으허,,,,


그래도 사진을 찍습니다


입장 & 출장

저 뒤에 진짜출구는 사유지이면서 보안상 안찍음


승강장은 바닷가 위에 있습니다 

이미 작성해서 설명은 생략


생각보다 잘 찍혔다

예 그러합니다


공원에도 잠시 와 봤구요


아오 미친 자판기가 저런거만 지원하고 있네


여름에는 이 시간에 좀 밝았던거 같은데 겨울은 확실히 어둡네요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아까 밟았을때 거기가 하필 아스팔트였는데 울퉁불퉁한 곳이었던지라 저렇게 되심

ㅠㅠㅠㅠㅠㅠㅠㅠ


정신줄 가출,,,


으어,,,, 

그래도 잘 찍고 있습니다


이런곳에도 이런게,,,


차장 두명이네 ㅋㅋㅋ


이때 이 사진찍어두길 잘했다

최근에 역번호 도입하면서 역명판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으헣헣


탈출합시다


편성번호 찍는다는게 가방에 포커스 맞음;;;

제정신 아님


홀리데이쾌속 카마쿠라

그린샤 없는데 전석지정석이라 거름


그린권도 살 겸 나왔음

사실 케이큐 타고 가려다 포기함


그런데 홀리데이쾌속 차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