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오사카 잉여 철덕짓

오늘은 카메라 메모리 잘 챙겨 나왔습니다

일단 오늘의 목적지는 교토이긴 한데

동행 하실분이 아직 주무시네요;;;;

뭐 점심만 잘 사주면 되니 천천히 사진이나 찍으면서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난 미스테리 투어 해 본 적이 없다

애니로 열심히 보기만 했지

201계쨔응

ㄱㄱ?

다음차 탑니다

이때만 해도 새로 역명판 열심히 붙였는데

역번호 들어가면서 다들 새로 땜질 하거나 다시 바꿈 ㅋㅋㅋㅋ

323계 사진을 좀 더 찍을것이다

일단 만나기로 했던 오사카역에 도착

썬더버드 보인다

USJ도 가 본지 꽤 오래됨

어차피 혼자서 갈 곳도 아니고,,,

사진이나 찍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생각보다 323계 금방 올 듯

한와선 신형도 찍고

221계 리뉴얼 차량

열차가 들어옵니다

1호기 등장

반짝반짝

옆도 반짝반짝

아 좋구만

예전엔 삿포로나 토야마행이 뜨던 모니터가 이젠 카나자와행,,,

그나저나 모니터 맛탱이 갔네

여기가 요도바시 우메다인데

저는 비-ㅋ카메라를 자주 가서 잘 오질 않네여

하도 안오길래 연락하니 한큐타고 오라함;;;;

아니 차비 줄것도 아니면서;;;

한큐 타본적도 없으니 걍 타고 갑니다

(여행일 기준) 3년전에도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

일단 오늘의 날씨는 구립니다

소바집에 사람 많네

배고프다 슬슬

아니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생긴게 고물같이 생겼군요

저게 그 유명한 한큐소바

결국 안먹어봄 

충격 흡수는 잘 되게 생겼네요

(...) 더 고물차가 온 듯 한데

반짝거리는 고물차

일단 도착은 했습니다

아 밥 먹게 좀 빨리나와라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