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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귀국 본문

여행기/161231 일본 칸사이,동일본,홋카이도

43. 귀국

대화ⓒ 2018. 7. 22. 23:28

마지막날 일정은 다른거 없고 그냥 공항 가면 끝입니다

버스 타려고 했다가 이 날 오사카 국제 마라톤 있어서 JR패스도 남았고 하루카 타고 갈 예정


하루카 타려면 먼저 텐노지로


8호차 타서 키슈지쾌속임 ㅋ

아무튼 공힝 반대방향 행선지를 타고 가는데

갈아타야 더 빨리감 사실


광고 한큐부동산 실화냐 ㅋㅋㅋ


종점입니다

내립시다


이미 행선지 돌린상황


이게 마지막 보통열차였습니다


이제 특급 타러 가야함


221계도 안녕


어, 여기가 아닌데


여기도 아니고

그나저나 여기로 나가려면 좀 많이 귀찮겠다 이건


지금은 없어진 한와선 205계

전부 나라 감


지금 보니까 아래에 노란줄이 있는 편성도 있네


공항쾌속 먼저 가면 그 다음 하루카


흔한 야마토지선


하루카 광고가 이렇게 있네


얼마나 잘못타면 안내문이 4개국어로 커짐


아무튼 쾌속 먼저 출발


323!


특급 입장


편안함

그린샤라서 아무도 읎어 ㅋㅋㅋㅋㅋ


칼피스 소다 마시면서 편안하게 가는중


히네노를 지나고


공항으로 들어감


도착


으,,,


우메코지 증기기관차관에 있던 하루카 모형이 공항으로 이사왔네


난카이 한번도 안타봄


JR 좋아요


이렇게 JR패스를 알차게 사용하였습니다


한국 대형항공사는 북쪽 씀

지금보니 낯익은 모습인데


일단 전 모바일 체크인 했으니 여기로 갑니다


킨테츠 리무진


모바일로 했는데 종이표 새로 줌


근데 지금보니 오픈보다 일찍 갔던거였다

일본에서 오픈보다 일찍가서 체크인 하니까 짐 나오는 시간이 항상 랜덤이더라 ㅁㄴㅇㄹ


여기가 라운지인듯

일단 안감


맥도날드 오심


키오스크가 있긴 한데 이 당시엔 신용카드랑 교통계 IC카드 사용이 안되던 시절이었다


이 때 까지 있던 쿼터파운드 시리즈가 얼마 안가고 없어졌다고 하더라

일본에서도 이제 맥도날드 가면 뭐먹지;;;;


???? 버거 하나가 없는데?


얼마 있다가 직접 가져다 줌

패티 새로 굽고 있던듯


이 당시 일본 쿼터파운드 특징: 빵보다 넓은 패티


심각함


뭐 그건 그거고 셔틀 타고 넘어갑니다


저 아래 에어부산 뭐냐


아직 탑승 준비중


비행기 이제 들어옴


간사이 공항도 안녕~


아니 지금 탔는데 안녕히 가세요라니;;;


일본 들어올때 밥이 너무 맛없어서 햄버거 2개 먹고 왔는데


이번엔 그나마 맛있는 불고기 비빔밥이 나왔네여


밥도 먹었으니 책이나 읽으면서 감

뭐 그리고 한 밤중에 착륙


내릴땐 탑승교 쓴다 그래도


리뉴얼 공사가 많이 진행되었군요


22:01분에 착륙했음


김포 입국 마스코트: 부채

으,,,,


그리고 짐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옴 

ㄱㄱ


9호선 코카콜라 자판기 특징: 시중가보다 조금 쌈


공항철도 자판기도 마찬가,,,응?

시발 바뀜 ㅁㄴㅇㄹ


일단 짐은 이모양이고


자리도 읎음 ㅁㄴㅇㄹ

입석


아직 대전행 막차 남아있다!!!


막차 탈 수 있다 ㅋㅋㅋㅋ


오 신차구만


그러함


여담인데

계절학기중이라 다음날 수업 가야함 ㅋㅅㅋ


아니 집 가면 1시 잖아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림


이렇게 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년 4학기 하는놈이 계절학기중에 여행이라니 정말 정신 나간거 같은데 

이 여행 안갔으면 아마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학점 개판 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