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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230607 일본 전국

2. 토야마로

대화ⓒ 2023. 6. 16. 20:54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입니다

시작은 323계

323계의 장점은 저 모서리에 팔을 올려둘 수 있다는 것

편안함

목요일인데 박물관 쉰다고 광고판을 점거한 교토철도박물관

일단 교통카드 충전

여담인데 전날 충전기 산다고 만엔 충전한것중에 7천엔 가까이 쓴건 함정....

여기서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 하루카를 타야하는 상황...

상관은 없다

신칸센 타러 가야하니 특급을 타야

사실 츠루하시에서 텐노지까지 나오는게 많이 손해이긴 한데 JR패스라서 그냥 막 타고 다님 ㅋ

1호차

열차가 입장

일단 오늘은 토야마까지 가는데 썬더버드 타기엔 아쉬워서... 나고야 들렸다가 갑니다

시트커버에도 키티

날씨는 우중충한 상태

오후부터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

다음역이 이젠 오사카

이 구간이 개통하고 오사카히가시선이 여기까지 들어온걸 보니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음...

하루카가 이정도면 키티 신칸센은 얼마나 꾸며놨을지....

벽 기둥마다도 다 있더라

도착

여기 승강장이 오사카 히가시선이라 그런가 다음역이 미나미스이타

키티 하루카도 벌써 5년 가까이 되다보니 차에 녹이 슬고 스티커도 다 찢어져서 땜질당한 상황

차라리 핑크색으로 풀 랩핑해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는 이녀석

조금만 빨리 왔으면 코다마 타고 가는거지만 히카리 타고 감 ㅋ

여기서 출발하는 히카리라서 나고야까지는 모두 정차

코다마를 타도 똑같음 ㅋ

오늘은 라지A 

그래도 스몰a보단 이게 좋지

타자마자 느껴지는 편안함

진짜 도카이도 그린샤만큼 편안한게 없음

신칸센 와이파이가 생각보다 빨라서 놀람

그린샤 탔으면 인증해야하는 물티슈

차내판매가 없으면 이마저도 못받음 ㅋ

그래서 이 때 받은 물티슈가 유일하게 이번여행에서 받은 물티슈

아이스크림을 가장한 돌덩이

코카콜라 플러스

맛은 별로인데 아까 텐노지역에 제로콜라는 안보이고 이거만 있어서 어쩔수없이...

고새 나고야

메이테츠가 보이면 진짜 다 온거지

뮤스카이 ㅎㅇ

하차

출발하는거 찍고 싶었는데 나고야역 정차시간이 장난아니게 길어서 그냥 밥 사러 가기로함

사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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