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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231203 일본 칸사이

2. 험난한 여정

대화ⓒ 2023. 12. 12. 00:40

5년만에 보는 T2의 광경

아름답긴한데 아직 T2의 진짜는 멀었습니다

장비는 구형이지만 소프트웨어는 나쁘지 않네여

뭐 단거리니까 이거 정도면 충분한데

...? 에어컨 송풍구는?

아니 송풍구가 없어 ㅠㅠ

그와중에 그라운드에서 택싱중인 비행기 많다고 출발이 지연된 상황....

원래 15:10 > 15:25 였는데 여기서 15분 추가되어서 15:40...

그리고 이륙을 위해 활주로 가서 이륙하니까 16:00......

아... 꼬여도 단단히 꼬임

그래도 날씨는 정말 좋아서 인천이 잘 보이는 상공

특별 기내식으로 유당제거식으로 시켰는데.....

유당없는 버터인가....

메인메뉴는 감자에 야채랑 닭가슴살...

근데 다 좋은데 왜 간이 안되어있냐?

너무 뻑뻑해서 먹기가 힘들어서 고생함

그렇게 기내식으로 고생하고 눈좀 붙이니까 안전하게 착륙함

? 간사이 맞지?

아시아나의 마지막 747여객기가 옆에 있어서 놀람

그리고 내리니까 바로 돌아감

잘가

 

그리고 레일패스 예약한거 찾으면서 좀 고생을 했는데 이와중에 곧 출발할 열차의 지정석이 만석을 찍어버림(!)

자유석으로 뛰어갔지만 이미 늦은뒤...

입석당첨....

이번 여행때 쓸 레일패스

사실 이걸 산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마지막 3일간의 일정때문에...

타고 온 열차

신형

때마침 뒤따라서 열차가 들어온다고 하니 숙소 가긴 편할듯

다만 구형차량에 관통문이 없어서 넘어갈 수 없는 상황

반짝반짝 하루카

키티 잘가~

모양은 정말 미묘하긴 하다

한편 탄 차는 Gomul 221계

근데 마개조 풀 스펙으로 받은 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구동장치까지 싹 교체할법도 한데 일단 구동장치는 차가 버티질 못한다고 안한다 했음

굿바이

그나저나 이 역 말인데요

신이마미아역입니다

숙소를 이 근방으로 잡은건 처음인데

물론 걸어가긴 좀 힘든것도 있고 치안상 문제로 지하철을 타기로

지하철은 동물원앞역이 신이마미야역

바로 다음역 에비스초에서 내리면 오늘의 숙소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한큐의 신형차량이 지하철 직통으로 많이 들어오네

그런와중에 탑승차량은 무려 미개조 메트로차.....

저 VVVF 로고도 곧 작별이구나

얘도 감

숙소에 체크인 하고 들어가는데 요즘 엘리베이터는 다음에 설 층도 알려주네

오늘의 숙소 히노데 호텔

위치가 좀 미묘하긴 한데 여기 숙소 한국인이랑 중국인이 많습니다.

진짜 많아요.

체크인 하고 잠시 나와서

빅카메라 입장

그리고 현대카드 실물을 차에 두고나왔다는 사실을 깨달음.....

ㅅㅂ... 거기다 농협카드는 IC칩에 문제가 생겼나 여기서 인식이 안되던 상황....

결국 신한카드 썼는데 다른 매장에서 농협카드 잘 되더라.... 에라이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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