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로그

4. 바톤터치 본문

여행기/231203 일본 칸사이

4. 바톤터치

대화ⓒ 2023. 12. 12. 11:47

때마침 구형차량과 신형차량이 동시에 들어왔는데...

찍을새도 없이 신형은 가버림

그러면 저 차 나올때까지 기다리도록 하고

너는 도대체 언제적 열차니....

디자인 정말 멋지긴 한데 저 라이트가 빨간불로 들어오면 좀 기괴함

비둘기가 많네

어라 킨테츠의 가장 신차가 들어오네

슬슬 렌즈에 적응해가는중

그사이에 또 왔음

일단 여기는 역광이 되기 시작해서 슬슬 다른곳으로 철수하기로 함

자 그러면 저기로 넘어갑시다

메트로를 지키는 시영

찾아보니 이 차가 킨테츠 차 양산선행차량이라던데 양산형이랑 뭐가 다른지 알아볼 수도 없을정도로 똑같더라....

아무튼 바로 다음역인 벤텐쵸역에서 내림

뭐야 여긴 왜 아직도 시영 로고냐 ㅋㅋㅋㅋㅋㅋㅋ

어 돌아왔다

음.... 이 자리는 아닌거 같네

일단 잘가라

슬슬 엑스포 수송목적으로 들어온 시한부 차가 들어올 타이밍이 되었나보다

디자인은 참 이쁘네

이걸 마지막으로 계획상 찍으려했던 츄오선 차량은 다 찍어서 미도스지선을 노리러 가기로 함

혼마치역

여기 좋네

그런데 이거 찍으면서 운용을 보다보니 노리고 있던 차량이 운행에 나오지 않거나 이미 운용이 끝나고 기지에 들어가버렸다는 정보를 입수

안타깝지만 미도스지선은 다음날 다시 노리기로 하고

츄오선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리노미야

이 노선과 JR의 오사카순환선의 차량기지가 가까운 역입니다

참고로 오사카 성도 가까움

물론 오늘은 성에 가지 않습니다

철덕질 하러 왔음 ㅋ

근데 내리니까 러시아워 운용이 끝난 열차가 그냥 서 있음

너도 2년후면 이제 타니마치선으로 돌아가겠구나....

에스컬레이터 타고 오면 바로 옆에 JR의 모리노미야역

렌즈 아직도 적응중

여긴 사진촬영용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있는데

새똥이 많음

오사카성 뒤에 힐튼이 지은 더블트리가 눈에 띈다

저건 진짜 순환선 운행에 투입이었나보네

풀 리뉴얼한 공항쾌속 등장

롤지 없애고 라이트도 바꾸니까 괜찮네

테일램프가 라이트쪽으로 올라오니까 귀여워짐

순환

순환선 보통 텐노지행

슈퍼닌텐도월드는 오늘 순환운행에 들어갔네...

이 때는 몰랐다.... 저 열차와 다시 만나게 될 줄은

요미우리 테레비 신사옥

코난에 자주 나오던 구사옥에서 2019년에 이사했다고 한다

저 상층부는 오사카성 정말 잘 보이겠다

그사이에 열차 하나 더 지나감

그나저나 여긴 도어위치가 전부 통일되었는데 O,△구분을 왜 할까 했는데 좌석이 롱시트이냐 크로스시트냐 구분용인듯

크로스시트차는 화장실도 있기도 하면서 출퇴근시간에 차내 혼잡도가 상당함.... 

그나저나 노리고 있는 엑스포 랩핑차는 오늘 운행을 하고 있긴 한가?

'여행기 > 231203 일본 칸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이타미 스카이파크(2)  (1) 2023.12.12
5. 이타미 스카이파크(1)  (1) 2023.12.12
3. 엑스포를 준비하는 도시  (0) 2023.12.12
2. 험난한 여정  (0) 2023.12.12
1. 공항으로  (1)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