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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231203 일본 칸사이

21. 여행의 마지막

대화ⓒ 2023. 12. 20. 15:53

밤이 되니까 사슴들이 한 곳에 모여있습니다.

사진이라 밝게 나온거지 어두컴컴한데서 갑자기 있으니까 놀람

아무튼 저녁식사시간이 되어서 밥먹으러 숙소 식당으로 갑니다

예약했던 이 호텔의 기본플랜은 석식과 조식이 포함되어있음

들어가서 방 호수 알려주면 자리로 안내하는데 자리에 예약한 사람 이름으로 프린팅 되어있음

그러면 자리엔 이미 식전주와 전채 요리가 준비되어있음

그 다음으로 나오는 사시미

차완무시

굴 미소구이

고구마랑 마로 만든 완탕이랬나? 아무튼 그거랑 새콤한 무 말이

그리고 밥과 멸치랑 굴내장젓 & 아카미소시루

굴내장 은근 맛있더라

디저트

초코케잌이랑 딸기 푸딩

그 고구마 완자만 미묘했지 다 먹을만했다

근데 홈페이지 플랜보니까 더 고급 저녁플랜이 있었더라

그건 1박 5만엔.....

밥먹고 오니 그 사이에 침구가 펴져있음

저 텔레비전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고모댁에 있는거랑 같은 모델임 ㅋㅋㅋㅋ

룸서비스 메뉴표

사실 아까 저녁때 드링크 메뉴 주문받을때도 여기서 보고 음료 주문하라던데 아니나다를까 체크아웃때 계산하더라 ㅋ

대욕탕 물은 음이온수라고 하네여

방에서 바다뷰는 아니지만 저 건물은 보이네요

분위기에 취해서 편의점에서 술 사온거 마시고 일찌감치 뻗어버림

그리고

아침

아침도 코스인가 햇지만 아침은 뷔페

빠르게 먹고 왔는데 어제부터 문제가 있던 렌즈를 다시 써 보려고 했는데

네 뒤지셨네요

안그래도 5년넘게 쓴 렌즈이긴 한데 내구도가 절망적이라더니만 또 여행중에 수명을 다 해버리심

그래도 여행 막판이라 다행이지 ㅅㅂ

이츠쿠시마신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신사인데 섬 초입에 안내가 있습니다

사슴이 죽치고 있기도 하고요

아침이라 관광객이 많진 않은데 썩을 중국인들이 여기저기서 촬영스팟 처 막고 5~10분동안 사진찍고 떠들면서 비킬 생각을 안함

섬이 너무 커서 1박을하고 1일을 더 쓴 다음에 1박 더 해야 할 듯한 미야지마

나중에 날 잡고 천천히 둘러보도록 하겟습니다

 

라고 5년전에도 그랬는데 또 이러고 있습니다

배 타는곳

사슴도 굿바이

고속선이 있나본데 오늘은 그걸 탈 것은 아니고

예정보다 지금 1시간 30분 늦었음.... 

이게 다 늦잠자서 그런것.....

오늘도 미야지마마루 당첨입니다

근데 오늘은 올라가기 귀찮아서 1층에 있습니다

실버룸이라고 객실이 있긴 한데 작아요...

그냥 시원하게 있기로

10분짜리 짧은 배지만 화장실도 있습니다

차도 있어요

승객들 탑승이 끝나고 탑승

깔끔하게 들어오시고

나나우라마루는 증편다이아때만 운항하나봅니다

잘있어~

조그만한 쾌속선

옆에선 미야지마로 가는 관광객들이 가득

열정적으로 손 흔들면서 반갑다고 하는데 같이 흔들어주니까 더 열심히 손 흔드는 사람들이 있더라 ㅋㅋㅋ

히로시마가 보이는 아주 좋은 날씨

미야지마 경정장

가끔 경정 뉴스 나올때 나오는데 보트 레이스도 재밌어 보이던데

내릴땐 차 부터

마지막에 탄 스쿠터까지 라인업

드래그 레이스?

오늘 귀국을 하는데 이번 기회가 아니면 못 보는게 하나 있어서 여긴 꼭 가려고 했습니다

애초에 히로시마쪽으로 넘어온 가장 큰 이유인데 그러려면 일단

열차 타러

모바일 이코카가 애플페이로도 서비스 개시하니까 여기 개찰구에 홍보용으로 전부 붙여놨더라구요

정작 VISA 브랜드는 충전이 안되고 마스터나 다른 브랜드만 되는게 함정

아니 진짜 VISA랑 일본 온라인 VAN사랑 뭔 트러블 있나? 

산요선 코스엔 미야지마 관광코스가 있나보네

아직 이른 아침....은 아니고 벌써 10시 30분이 다 되어감

저기는 6량으로 운행중인데

.... 3량 실화냐....

목적지로 한방에 가는건 좋은데 지옥이 열렸을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