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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231203 일본 칸사이

24. 귀국

대화ⓒ 2023. 12. 21. 20:40

오늘 탈 열차는 노조미 30호

어제 탔던 노조미도 30호였는데 또 이 열차타서 그런가 JR니시니혼차

이 다이아는 니시니혼차 고정다이아인가보다

덕분에 클래식 N700의 일반실

사쿠라 타도 좋지만 

의자가 불편해도 노조미를 타는 이유는 단 하나

아이스크림

진리

근데 잠깐 아이패드 와이파이 잡으려고 했더니 이 신칸센 와이파이.... 연결이 안되고 난리남

에라이 썅

어쩌자는거지.....

결국 그냥 아이폰 연결해서 씀

자동발매기에서 좌석지정이 6번까진 되는데 지정석 총 6번 타긴 했는데 신오사카에서 아사역까지 갈 때 기계 셋팅을 하니까 한번만으로 차감되어서 별이 5개만 찍힘ㅋ

아무튼 아까 찍은 사진 아이패드로 옮겨서 작업하니까 시간이 금방 가네

곧 신오사카

너무 금방 온거 같아...

내릴 준비 하고

내렸음

아이스크림 숟가락 매점에서 파나 하고 둘러보다가

?

회송? 보통 저러면 닥터 옐로우던데

보고는 싶었으나 시간이 애매해서 아쉽지만 내려가기로

내려오자마자 썬더버드

B36편성

그러고보니 다음에 오면 이제 카나자와행이 아니라 

221계 오사카행이 먼저 오네요

오사카역 지하 홈으로 가는 열차인데 이거 타고 먼저 가서 새로생긴 홈 도어 볼까 했는데 그냥 말기로함

근데 차 번호가?

1이네????

편성에 있던 모든 차가 전부 1이더라

잘가시지

신쾌속 등장

츠루가까지 가는 열차

조금 초기에 개조한것이라 등급롤지가 남아있는차네

그리고 좀 쉬는데 디젤엔진 RPM올라가는 소리 들리던데

어???

그러고보니 12/3 부터 운행들어갔다고 햇는데 아예 다이아 고정인가 이 시간에 가네

코난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들 랩핑이 다 되어있음

창문에 붙어있는듯한 랩핑과

오사카가 메인이니까 핫토리랑 카즈하도 있고

사실 코난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메인 방송사가 당장 요미우리 테레비(YTV)인데 그 본사가 오사카성 옆에 있던 그 방송사

근데 실내도 궁금한데 다음 여행때 타 볼수 있으려나

그린샤도 확실하게 랩핑

잘가~

최근 하루카 모든 열차가 9량운행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재수없을 확률도 좀 있지만 그린샤 탈 거 아니면 7-9호차를 노려서 타는편

그러면 높은 확률로 신형차량에 걸림

나이스

차 번호 보니까 일본 들어와서 탔던 차임 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다행이 앉아 가는데

거의 전세급임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테더링쓰던 폰 배터리가 다 떨어져가서 바로 충전

신형 차량이 좋은게 전 좌석에 콘센트가 있음

근데 정작 그린샤는 구형차량에 있어서 콘센트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모니터는 코로나때문에 운행 중단하고 나온지 얼마 안됐나 작동을 안함 ㅋㅋㅋㅋㅋ

비싼 장식품

그러고보니 225계 처음 들어왔을때도 저랬는데 ㅋㅋㅋ

그렇게 40분후

도착....

아 정말 떠나기 싫다..... ㅠㅠ

엘이디로도 하루카 로고가 잘 구현된게 신기함

헬로키티 하루카

키티 여기저기 많음

옆에서 같이 집에 가기 싫어서 느엥~ 하고 있음

저게 뭔 말인지 볼때마다 궁금했는데

불어라고 하네여

여행 잘 다녀오라는 말이라는데 ㅅㅂ.... 여행 끝났다

ㅠㅠ 체크인 하러

체크인

그리고 보안검색을 통과하고 새로워진 간사이 공항에 놀람

원래 출국심사 끝나면 바로 3층 면세점이었는데 이제 2층으로 가게 되어있음

덕분에 윙셔틀 타러 3층으로 다시 올라가야하는 거지같은 상황이 생김

아무튼 게이트 가서 파이널콜까지 있다가

파이널콜 입장

게이트 들어가니까 호로요이 뭐냐 ㅋㅋㅋㅋ

늦게 가니까 이코노미도 앞문으로 타라고 쫓겨남

덕분에 완전 좁은 통로 지나가게 생김

아무튼 비행기는 무사히 잘 이륙하고 

이번에도 특별기내식이 먼저 나옴

일본 오면서 먹었던 기내식에 엄청 데였는데 이번엔....

생각보다 멀쩡했음

무엇보다 소금이랑 후추가 별도로 제공되다보니 그걸로 맛 조절이 되니까 맛있더라

거기다 일본쪽은 대나무 수저랑 포크가 아닌것만으로도 매우 만족

다 먹는 동안에도 일반 기내식 안나옴 ㅋ

일반 기내식은 생선이던데 음.... 

뭐 착륙은 안전하게 햇다

이게 중간 구역이랑 달리 헤드 커버가 가죽이더라

고급짐

ㅁㄴㅇㄹ

일 하면서 이 게이트가 3층 올라가기 편해서 공사중에도 자주 다이던 게이트인데 여기서 내리니까 진짜 기분이 묘함

그와중에 터미널 확장하면서 환승게이트도 더 크게 생기네

세관쪽에서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일행이 여행객 면세한도를 약간 초과했는데 세관 신고하러 가서 자료 제출을 하니까 

"요즘 엔화가 많이 내려서 그냥 가셔도 될 거 같아요"

라고 그냥 보냄

시간을 좀 손해본 느낌

매번 느끼는건데 왜 공항셔틀버스는 뒤에 사람들이 안타는거지???

이렇게 남아도는데?

아무튼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여행이 종료되었네요

어... 9시간 넘어서 1일치 추가 되었네....

장기주차장은 1일 9천원이라 1시간 1천원짜리 장기주차장은 9시간 넘으면 하루요금임

그래서 6일치 요금 5만 4천원에서 전기차 반값할인 들어가서 2만 7천원....

근데 저거 앱에서 에러나서 그냥 하이패스로 내고 감ㅋ

그리고 여행기간동안 공항 주차장에 방치되어있던 차는 히터 고치러 들어갔다고 합니다

최소 ₩1,600,000 증발예정.....

여행가서 쓴 돈 만큼 날아가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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