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장거리 여정을 시작하면서

우에노에서 도쿄역 가는데 그냥 아무생각 없이 탔는데 도카이도본선 쾌속 아쿠티(액티)였음 

문제는 어차피 우에노에서 도쿄는 다이렉트다,,,,

시간이 좀 남아서 구경온 도쿄역

마루노우치 출구는 옛날 도쿄역을 복원해서 역으로 계속 쓰고 있다

일단 마루노우치 출구로 와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도카이도 신칸센 전광판도 붙어있음

물론 EX-IC 쓰는 사람이면 여기 못들어가니까 옆에 야에쓰개찰구까지 연결된 통로로 가면됨

마천루 사이에 고풍있는 도쿄역

사실 낯설지 않은 디자인이죠

많이 비슷한 건물이 한국에도 있다보니

그나저나 길 건너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앞에 광장 조성하느라,,,,

건물만 보면 무슨 대학교 같음

햇빛이 너무 강해서 셔터속도 조절에 힘들어,,,,

저거 아마 일반 택시였던데

간토패스 들고 지정석은 이정도밖에 못뽑았지만 계산을 해보니까 3배 이상은 본전 뽑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대장정의 시작

저번에 봤던 버스 노선이 여기 지나가더라

체크아웃 하고 셔틀타고 도쿄역으로

JR패스 개시를 했다보니 이제 히카리 탈 수 있다

엥 언제 N700계로 픽토그램 바꿨냐 ㅋㅋㅋ

근데 여기만 바꿨지 아직 700계 그려진게 대부분

이 당시 신형 N700A

개조품이 아니라 오리지널

승강장은 옆에 있는데 국철 분리되면서 회사가 달라짐

신오사카까지 가는 코다마는 700계고 나고야 가는 코다마는 N700계 ㅋㅋㅋㅋ 

장거리로 가는 고물차

B14 편성이면 서일본네 차네?

일단 행선지는 떴는데 청소하느라

청소 하고 청소 완료하면 문 자동으로 돌리는순간 닫힘

오늘은 7월 23일

저거 지정석 발권할때 스탬프 찍고 날짜 써놓는데 어디는 발권한 날자를 쓰고 어디는 지정석권 승차일을 써놓고,,,,

토이카 로고 박힌 자판기

청소 언제 끝나려나

여기도 청소하고 있네

이쪽 열림

그리고 갈 준비

홈도어 닫히고

출발~

도카이도 신칸센의 얼굴 N700계

탑승

나는 그린샤 탄다

별거 없어보이지만 엄청 푹신하고 편안함

좌석 넓다

선반도 크다

일단 가는데 그린샤 서비스 나옴

물티슈

놀랍게도 이게 전부임

리클라이닝 스위치

그냥 자동차 윈도우 버튼 생각하면 됨

이날 그렇게 속도 내진 않더라,,,

여기 신코베였나?

중간 사진 다 없는거 보면 숙면 했나보다

근데 여긴 어디냐

날씨는 또 왜이래,,,

히메지 인근이었던가

이런곳에도 신칸센이 정차하냐,,,,

오카야마 도착!

옆에 500계 바로 있음

캬

500계도 타 봐야 하는데

진짜 500계 디자인은 와,,,

사라져버린 영광의 레일스타,,,,

500계랑 동급 되버림

동글동글

그냥 서 있어도 되는 구조 돋네

ㅂㅂ

아직 목적지까진 3시간정도 특급타고 더 가야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