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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기 (344)
쿠마로그
이제 출발시간이 다 된거 같은데 이제 탑승하면 열차에서 내리는것은 무려 5시간뒤(.....) 이런거 잘 만들었어 확실히 근데 문짝 비상용 콕크 위치가 위에만 있는건 좀 쓰기 어려워 보이던데 그린샤와 일반실 사이에 있는 공간 원래 매점 앞 공간 그렇게 잘 가는중 드디어 인터넷이 안되기 시작함 역시 시골도 이런 시골이 없음 거기다 다른 문제가 하나 생겼는데 물을 3병정도 챙겼는데 그게 벌써 다 마셔가고 모자란다는것이었음 때마침 다음 정차역인 나요로역에서 승무원교대를 하는지라 정차시간이 2분정도 된다길래 바로 동전 준비해서 내릴준비를 함 리시리섬 이쁘다 나요로역 자판기는 대합실 앞에 있는걸 확인하고 문 열리자마자 대쉬 그리고 빠르게 돌아왔다 화물 터미널이 이 동네까진 있나보네 이제 점점 인터넷이 안되는곳으로 ..
안개가 아침부터 자욱한 토마코마이 일교차가 너무 심해서 그런가 이 건물은... 4년전에도 이랬던거 같은데 무슨 동상이 이것저것 있는데 뭔질 모르겠다 토마코마이역 해발 8미터 사실 여기 여행센터에 우마무스메가 하나 있다던데 아침 6시에 여행센터가 문을 열 리가 없어서.... 식당도 문 닫혀있고 편의점도 문 닫혀 있음 매표소도 문 닫혀있음 ㅋ 신형 말하는 발권기 이용할줄 모르면 전화하면 도와주는데 문제는.... 일본어를 잘 못하면 어케 되는지를 모른다 애스콘필드에서 저녁에 경기하는날엔 저 열차 행선지가 치토세역으로 바뀐다는 안내 승강장 건너가야하네 ㅋㅋㅋㅋ 홈에서 추락에 주의하라는 안내문 열차 승강장에 내려가보니 신형 전동차 737계 앞문 승차, 앞문 하차 교류전동차 장비 특성상 1량 조성이 안되고 2량인데..
꽤 많은사람이 쏟아져 나오는 나가노역 신칸센 타러 가는길 외국인이 많이 오는지 영어로 어디로 가는 사람들은 여기로 저기로 가라고 안내문이 크게 있다 이 때는 몰랐다 며칠뒤 이곳에서 카오스가 열릴줄은 정산기는 교통카드 충전을 하려면 삽입식만 지원하네.... 저 티켓들은 자동개찰구에 집어넣지 말래요 아 근데 시간 잘못맞춤 ㅋㅋㅋㅋ 또 한시간 넘게 남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아직 부른데다가 여긴 교통카드 마저도 못쓰길래 소바는 패스 그렇게 대기실에서 시원하게 기다리다가 열차타러 슬슬 나옴 옆에서 대기중인 아사마호 JR히가시니혼 구간만 운행하는 JR니시니혼차 ㅋㅋ 11호차 그린샤 타야죠 ㅇ 열차 입장 F47이면 상당히 신형인가보다 다음 정차역은 타카사키 카가야키 없을 시간이라 하쿠타카가 매우 ..
갑자기 트위터를 보다가 콜라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안그래도 홋카이도 올라가기 전에 지금이 마지막 찬스길래 나가노전철의 역에서 가까운곳을 찾아봤는데 때마침 스자카역에서 매우 가깝다는것을 확인 잘 됐네 마침 볼일이 있던것도 스자카역인데 아침에 나가기전 식사 여기 식사 딱 내취향 음식만 잔뜩있음 ㅋㅋㅋㅋ 가방이 매우 무거운 관계로 이 가방은 역 코인로커에 집어넣고 가기로 뷰프라자가 어느순간 이름이 바뀌었는데 더 어려워짐 ㅋㅋㅋ 가방도 드랍했고 그러면 오늘의 목적인 나가노 전철 타러 ㄱ 나가노전철은 지하에 있음 지방 철도역이 지하에 있는 경우가 여기 나가노 아니면 카나자와에 있는 호쿠리쿠 지방철도 말곤 없다고 한다 거기다 둘 다 도쿄권역에 지하철 노선에서 쓰이던 차들이라 예전의 도쿄 지하철을 느끼기..
오기자와역에 아직 남아있는 상황 날씨는 이제 완전히 좋아진건 아니지만 나쁘지 않음 더움 버스는 대기중 나가노 직통으로 가는 버스가 17:00이라길래... 그냥 시나노오마치역으로 가기로 결정 1,650엔 아니 30분정도 타는 버스인데 가격이 살벌하네 ㅋㅋㅋ 버스는 만석 50명 가까이 탄 듯 금방 도착함 쿠로뇽 여기서도 알바하니? 하차 삽으로 위협하고 나몰라라 하는건가 ㅋㅋㅋㅋ 그런데.... 여기서도 열차 기다려야함 ㅋㅋㅋㅋㅋㅋ 아 이럴꺼면 그냥 나가노 직행 버스 탔어야 했나 일단 화장실부터... 그나저나 역 안에서 낙상사고가 나서 구급차가 와서 사람 실어가고 살짝 난리가 나 있던 상황 그나저나 참 평화로운 동네네 얘는 여기서 부터 장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나노오마치역 신슈소바의 동네답게 소바집이 안에 있..
버스가 충전하러 들어가서 대기중 저 팬터그래프가 올라가서 닿으면 초급속 충전 충전이 시작되면 파란불이 들어오는 구조 아 얘도 상품화 해줘요 ㅋㅋㅋ 하나 사고싶네 ㅋㅋㅋ 포토존 뭐라는걸까 트롤리버스 1세대인 100형의 1/20 스케일 모형 그리고 여길 마지막으로 완료 교환티켓을 보여주니 매표소에서 기념품을 주는데 전기버스 모형 그냥 종이모형은 아니고 코팅 종이모형 이제 나가노로 가야하는데 뭔가 재밌어 보이는게 보임 종합안내센터인데 트롤리버스 기념관이라길래 와봄 그런데 운영시간이 얼마 안남은 상황 이거 보니까 소름이 쫙 돋더라... 차가 너무 깨끗하게 보존중인게 너무 충격적이었던듯 부품이 전시된 상황 트롤리버스가 뭐야? 정복도 이곳에서 보존중 참고로 전기버스로 바뀌고 나선 정복이 그냥 캐쥬얼해졌음 저쪽은 운..
쿠로베다이라에서 쿠로베댐이 있는 쿠로베호수까지는 또 인클라인 철도 타고 내려가는데 여긴 전 구간이 지하라서 볼 건 별로 없는데 시원함 내려갈때도 맨 뒤 제원표 부적도 붙어있고 아래는... 생각보다 볼 게 없음 아니 근데 스크린도어가 있는건 또 신기하네 ㅋㅋㅋ 은근히 속도가 있다 거기다 생각보다 좀 흔들림 중간에 있는 교행시설 빠르게 교행 보면 구조가 좀 독특함 도착 쿠로베호수 저 시간안에 못나가면 여기에 갇히는거임 다테야마 방면은 그래도 호텔이라도 있지 나가노 방향은 아무것도 없음 ㅋ 다음 교통수단이 이제 마지막이긴 한데 금방인줄 알았다 일단 댐으로 가야한다 전기버스타는곳 안내 그보다 댐 위에 호수 유람선도 있던데 유람선은 패스 터널은 생각보다 크다 월동장비가 여기에 숨어있음 여기서 우회전하면 낚이는거임..
예전 제설차에서 쓰던 장비를 전시하고 있음 이걸로 눈을 긁어서 빨아들이던 장비에서 쓰던거라고 자 그러면 이제 점심시간인데 때마침 소바집이 있길래 소바 1,200엔.... 정말 맛있던 소바 고산지대라 그런가 메밀면이 되게 거칠음 그만큼 메밀의 풍미는 좋음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밥먹고 오니까 12:20분즈음인데 다음차는 13시... 이 트롤리버스는 일본 법률로는 철도(궤도)사업으로 적용을 받음 이 땐 몰랐는데 이 버스..... 내년이 마지막이라고한다 내년에 또 가야하나.... 호쿠리쿠 신칸센이 연장개통하는 내년 호쿠리쿠 데스티네이션 캠페인 개최결정 아까 밥 먹은 소바집 여기 맛있음 원했던 사진은 바로 저건데.... 저걸 찍으려면 5월 초 전에는 와야 한다 사명에 관광에 대해 라는데 뭐... 그렇다고 ..
국립공원 안에 있는 이 도로는 무려 유료도로 단체 관광객들은 따로 다른버스 타고 들어오더라 무로도까지는 50분 좌석이동을 하지 말라고합니다.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버스 멀미하는사람은 가급적 안타는게 좋을정도로 좌우로 움직임이 격함 모니터에는 이제 올라가는길에 있는 각종 관광자원에 대한 소개가 나옴 특히 이 나무 천연기념물 지정된 나무라고 합니다. 여기선 아예 차 세우고 포토타임을 주네요 소묘폭포 날이 좋으면 여기서 보인다는데 안타깝게도 오늘은 안개로 인해 볼 수가 없다고... 그와중에 이 차량 교행하다가 사고날뻔함 저 차가 너무 내려온것도 있고 이 기사님이 운전이 험한것도 있고 아주 가관 ㅋㅋㅋ 이곳 저곳 아름다운곳 안내가 계속 되는데 안개로 잘 안보이니까 슬슬 졸리기 시작하던 와중에 ..
많은 비가 내렸는데 아침이 되니 그친 상황 하지만 구름이 또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상황 오늘도 평화로운 토야마 공유자전거 서비스 많이 보던 방식 노면전차 자 그러면 오늘도 떠나봅시다 오늘의 시작은 전철토야마역 예전엔 옵션권도 있었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싹 다 사라진듯... 덕분에 사전예약이 아니면 깡 돈 다 박아야함 그와중에 특급시간이 걸려서 특급권도 사야함 ㅋㅋㅋ 편도티켓 12,170엔 + 특급권 210엔 아침은 먹고 나왔지만 음료수를 보충하고 돌아오니 고새 줄서있음 ㅋㅋ 여긴 전국호환이 안되는 독자규격 ic카드.... 개표하고 들어갔더니 WTF.... 케이한 중고특급차를 여기서 돈내고 타고있음 ㅋㅋㅋㅋㅋ 이거 누가 한국철도 색깔 아니냐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쇼와 48년이면..... 1973년이니까 올해로..